▲ 제주화력발전소 직원들이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주화력발전소(소장 문성홍)는 최근 해안.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활동은 제주 삼양해수욕장과 삼양포구 일대에서 화력발전소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직원들은 이날 해변에 밀려온 폐기물, 폐스티로폼, 폐그물 등 각종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또 환경화학팀 담담 직원들은 '환경윤리 실천강령'을 낭독하는 결의식도 열었다.

제주화력발전소 관계자는 "제주지역의 유일한 환경친화기업으로서 지역환경보전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느끼는 또 한번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가꾸고 보전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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