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정상은 그간 한.태국 관계가 포괄적인 우호협력관계로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고 이를 전면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태국의 국책 인프라 구축사업 등에 우리기업의 참여를 요청했고 아파시트 총리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양국 정상은 한.아세안 FTA 투자협정이 서명된 것을 환영하고 이를 계기로 양측간 투자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했다.양국 정상은 최근 북한 핵실험이 국제비핵확산체제에 역행하는 것으로서 동아아시 더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북한이 유엔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6자회담에 즉시 복귀하도록 외교적 노력을 하기로 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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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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