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지학교 장애 학우와 교사들이 민원인들에게 무료 커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일도2동(동장 양석하) 지난 1일 '해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해피데이 행사는 일도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기분좋은 하루, 행복한 한달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각 민원담당 직원들이 자신의 첫방문 고객에게 노란 장미꽃을 선사하면서 행복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또 바리스타(커피 만드는 전문가)를 꿈꾸는 영지학교 장애 학우 및 교사 10명이 '이동 일일카페'를 운영하며 민원실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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