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어머니들로 구성된 안전실천봉사단은 음식 및 숙박업과 도소매업종을 중점 대상으로 안전보건 자료의 보급, 재해취약계층의 파악, 안전결의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황성숙 원장은 안전실천봉사단의 큰 역할을 강조하면서 제주지역의 음식 및 숙박업, 도소매업의 산재감소를 위해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지역 전체 재해자수 851명 중 건설.제조업을 제외한 기타의 사업업종에서 절반에 가까운 378명의 재해자가 발생한 가운데 기타의 사업 중 음식 및 숙박업, 도소매업종의 재해자수가 146명으로 전체 재해의 17%를 차지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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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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