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청해진함 소속 김영오 소령과 장병 40여명은 5일부터 7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해안에서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제주항에서 함정 공개 행사를 갖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해안 정화활동은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표선해수욕장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청해진함은 지난 2007년 태풍 '나리' 내습 당시에도 구조대 60명과 심해 잠수 구조정 등 구조장비를 동원, 어선 16척을 인양한 바 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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