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이 반길 만한 주요기업의 채용소식이 이번 주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의 ‘1,000대기업 공채속보’ 서비스에 따르면 KCC, 풍산, 오리온 등 주요기업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 KCC는 PVC창호기술영업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건축공학 및 건축재료 관련전공 졸업자로 해당경력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CAD사용자 등은 우대한다. 21일까지 홈페이지(www.kccworld.co.kr)에서 입사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 풍산은 연구개발, 구매 등 5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토익 700점 이상, 관련전공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단, 방산연구개발은 관련전공 석사학위 소지자에 한한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6개월간의 인턴기간 후 평가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는 한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24일까지 사람인 채용홈페이지(poongsan.saramin.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 오리온은 해외영업, 생산관리 등 4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졸이상 및 졸업예정자로 세부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와 해외영업은 아랍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24일까지 사람인 채용홈페이지(orion.saramin.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오리온 인사담당자는 “공인 인증 외국어 성적은 필수이다. 또 자기소개서는 지원 직무와 관련한 경험을 중점적으로 쓰고,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지원하면 좋은 점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알프스는 기술영업, SMPS설계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이상으로 신입은 전자, 기계 관련전공자, 경력은 관련업무 2~5년 이상 경력자 등 세부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단, 신입은 졸업예정자도 가능) 분야별로 외국어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23일까지 홈페이지(www.alps.co.kr)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으로 지원해야 한다.

◆ 애경화학(www.akc.co.kr)은 연구개발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은 석사이상으로 화학, 화공, 고분자 관련전공자, 경력은 학사이상으로 관련업무 3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다. 22일까지 사람인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및 우편, 방문 접수해야 한다.

◆ 쌍용제지는 생산기술, 품질관리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대졸이상으로 관련전공자, 토익 700점 이상 등 세부자격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분야별로 품질관리기사, 석사학위자 등은 우대한다. 19일까지 홈페이지(www.sypaper.co.kr)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쌍용제지 인사담당자는 “경력사원은 특별히 선호하는 직급은 없지만, 3~8년 정도 경력이면 된다. 외국어면접은 없고, 토익과 토플로 외국어능력을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청호나이스(www.chungho.co.kr)는 영업관리, 물류 등 8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초대졸 및 대졸이상으로 세부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과 분야별로 관련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22일까지 사람인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종근당바이오는 품질보증팀, 공정혁신팀 등 4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학사 및 석사이상으로 세부자격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와 분야별로 외국어 능통자 등은 우대한다. 21일까지 홈페이지(www.ckdbio.com)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종근당바이오 인사담당자는 “면접은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진면접으로 진행되며, 일대다 또는 다대다 형식으로 실시된다”고 말했다.

◆ 효성에바라는 생산관리팀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정규 4년제 대졸자 및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자격증 소지자, 관련업무 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hyosung.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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