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와 제주도에서 주관하는 '2009년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사업'에 제주관광대학이 선정됐다.

23일 제주관광대학(총장 김성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탐모라 청년사업단 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총3억6000여만원을 지원받아 제주관광대학 탐모라 청년사업단 지원센터 중심으로 'WITH'청년사업단' ,'인아키 청년사업단', 등 2개의 산하사업단을 구성,  30명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경로당 40개소, 대상자 212명, 저소득층 주거개선서비스 805명을 선정해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취업 취약계층인 실업 청년일자리 확대와 취약한 사회서비스를 개발, 확충해 국민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사업에 대해 총 219개 사업을 발표하고 제주도와 지난 15일 최종 사업계획을 승인 및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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