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 공무원 130여명이 참여한 워크샵은 여름 우기철을 대비해 재해취약지구에 대한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워크샵에서는 양팔진 전 제주도 환경건설국장을 초빙해 '자연재난에 대비한 공직자의 대응방안 및 기술직 공직자로서의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태풍 '나리' 복구작업때 실추된 기술직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워크샵을 개최하게 됐다"며 "더욱 분발해 시민들이 기대하는 안전도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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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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