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 부상일씨.
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에 부상일 제주시乙당원협의회 위원장(38)이 선출됐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20일 오전 11시 한나라당 당사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부상일 당협위원장을 도당위원장으로 추대했다.

부상일 차기 도당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임기는 1년이다.

한편 부상일 신임 도당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출신으로 청주·제주·의정부 지검 검사와 이명박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제18대 총선에 제주시乙 선거구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민주당 김우남 후보에 패했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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