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는 7일 도내 대학 졸업생의 취업 지원과 환경기업체의 우수인력 채용 기회 제공 차원에서 ‘환경산업 인턴십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인턴인 경우 도내 대학 환경 관련학과 졸업생(예정자 포함)으로 학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연수기관은 도내 환경 관련 산업체와 일반기업, 연구기관, 민간환경단체 등에서 인력 수요가 있는 기관이면 가능하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선정된 인턴에게는 1인당 월 100만원이 지원되며 해당 기업의 정규직 채용시 최대 3개월간 월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현재 11개 업체에서 18명이 인턴 연수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말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제주대 제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로 하면 된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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