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복과 안전모 차림으로 쓰레기 수거차량에 동승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4시30분 이도2동사무소 앞을 출발, 일대 클린하우스를 차례로 거치면서 환경미화원들과 1시간 가량 쓰레기 수거작업을 함께 했다.김 지사는 작업 중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10여명의 미화원들과 '자판기 커피타임'을 갖고 작업 환경 및 쓰레기 배출실태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그는 이어 오전 9시께 화북공업단지를 방문, 입주업체들의 최근 상황을 파악했다.
오후에는 (주)다음서비스를 비롯 제주로 이전한 기업을 찾아다니며 일자리 확충을 요청할 예정이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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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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