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사는 오전 9시께 일도2동 소재 그린공원에서 진행된 희망근로사업 현장을 방문, 100여명의 신청근로자들과 함께 산책로정비.연못조성을 포함한 공원녹지공간 개선작업을 벌였다.
김 지사는 무더운 날씨속에 구슬땀을 흘리는 희망근로자들에게 "동네 쉼터를 주민 여러분들 스스로 가꾼다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격려했다.
또 주민들의 희망근로 확충의견을 듣고서는 "같은 생각을 하고있으니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보다 앞서 오전 6시께에는 운동복 차림으로 제주시 연동 한라수목원과 삼무공원에 들러 아침운동과 산책중인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또 이날 오후 제주시 명도암공원서 개최된 환경미화원 노조 기념행사장에 나가 미화원들과 시간을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8시 한림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동네 관악제'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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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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