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오전 서귀포시 상효동 망고재배 하우스를 찾아 농가로부터 재배 과정을 전해들은 후 일손을 나눴다. 김지사는 "생산 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해 행정 못지않게 노력하는 것을 잘 알고있다"며 농가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오후 제주시 도두동의 수산물 가공현장을 찾았다.
위생복 차림으로 가공.포장 작업을 체험한 김 지사는 "수산물가공품은 도내 특산품 중 으뜸을 차지하는 것으로 안다"며 "품질관리에 보다 신경 쓴다면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것"이라고 주문했다.김 지사는 이어 관음사 야영장에서 개최된 한라챔버오케스트라의 '숲속의 작은음악회'를 관람했다.
전날 김 지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3주년 기념 범도민화합 7330걷기운동'과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마련된 관악축제에 참가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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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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