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오전 10시께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넙치양식장을 방문, '기르는 어업'을 체험했다.
작업복 차림의 김 지사는 수조에 들어가 넙치를 선별하는 등 출하작업 전반을 거들고 먹이주기 작업도 함께했다.
그는 양식장 체험이 끝난 후 곧바로 인근의 전통감물 염색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김 지사는 한림읍 월림생활개선회가 마련한 제주전통 감물염색체험마당에서 회원들과 갈옷염색 및 말리기 작업을 벌였다.
김 지사는 이와함께 제주시 화북동 사회복지협의회 '행복나눔터'를 찾아 저소득 가정에 제공하는 밑반찬 조리를 거들었다.
그는 수년째 봉사활동을 펴온 온누리봉사회 회원들에게 "꾸준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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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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