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환 지사가 넙치 양식장에서 넙치를 운반하고 있다.
▲ 양식장 수조 청소.
김태환 제주지사는 18일 넙치양식장과 급식봉사센터, 전통감물 염색장을 찾아 민생탐방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오전 10시께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넙치양식장을 방문, '기르는 어업'을 체험했다.

작업복 차림의 김 지사는 수조에 들어가 넙치를 선별하는 등 출하작업 전반을 거들고 먹이주기 작업도 함께했다.

▲ 제주 전통 갈옷 염색체험에 나선 김태환 지사가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그는 양식장 체험이 끝난 후 곧바로 인근의 전통감물 염색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지사는 한림읍 월림생활개선회가 마련한 제주전통 감물염색체험마당에서 회원들과 갈옷염색 및 말리기 작업을 벌였다.
 
김 지사는 이와함께 제주시 화북동 사회복지협의회 '행복나눔터'를 찾아 저소득 가정에 제공하는 밑반찬 조리를 거들었다.

그는 수년째 봉사활동을 펴온 온누리봉사회 회원들에게 "꾸준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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