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세무1과(과장 강춘식)는 최근 도두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고객감동, 열린세정'을 위한 2010년 세정시책 발굴 워크숍을 개최해 민원 및 세무신고 불편해소를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워크숍에선 '차량 취ㆍ등록세 창구 카드수납 일원화 및 민원대 순번대기기 설치', '전자세무조사 도입', '법인세할 주민세 지방세 안내제도 강화', '고액.고질체납자에 체납액 징수를 위한 야간징수기동반 운영' 등 4개 시책이 발굴됐다.

또 4단계 제도개선 과제로 제출된 국세자율권 이양시 세제운영을 위한 전문가 육성 등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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