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주초 총리를 포함한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을 개편하는 중폭의 개각이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언론이 원 의원의 환경부장관 기용을 비중있게 예측했다.
3선인 원 의원은 두달전쯤 지식경제부장관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으나, 최근 환경부장관 기용설이 급격히 대두됐다.
원 의원이 장관에 오를 경우 이명박 정부 들어 제주출신 장관은 현인택 통일부장관에 이어 두번째가 된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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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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