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열린 범국민서명운동에는 오영훈 제주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홍석빈 도당 노인위원장, 양윤녕 도당 사무처장과 당직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언론악법 날치기 통과는 정족수 부족, 일사부재리 원칙 위배, 그리고 불법 대리투표 의혹이 제기되는 등 불법성이 드러났다"며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오는 3일 제주대학교 정문입구에서 언론악법 무효를 위한 서명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각 읍면을 순회하며 제주도민에게 언론악법의 무효를 알리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강정태 기자
webmaster@ijeju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