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물산업 인재양성센터(센터장 이선주)는 HR아카데미(대표 서재경)와 공동으로 '심화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개강한 아카데미는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매주 토요일 8시간씩 6개월에서 1년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목표는 업무능력(Competence), 성품(Character), 사명감(Commitment)의 3박자를 고루 갖춘 3C형 인재양성이다.

전.현직 기업 임원과 중견언론인들을 강사로 초청해 기업실무, 독서토론, 발음 및 발성훈련, 영어학습 등의 강도 높은 교육과 봉사활동, 현장실습, 학습훈련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대 관계자는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기업실무형의 인재양성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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