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올 하반기 중 500명(일반직 300명, 사무직 200명)을 신규채용 한다.

이번 채용은 올해 임금 동결 및 일반직원 임금 5% 반납, 전 직원 연차휴가 10일(개인별 발생일수의 50% 상당)의무사용에 대해 합의, 이를통해 절감된 예산을 재원으로 대규모 신입행원 채용을 전격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신입행원 초임도 20% 삭감키로 했다.
일반직 입사지원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bstar.com)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무직(온라인 창구텔러) 채용은 오는 12월 초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유기영 국민은행 홍보차장은 "채용 시 학력 및 연령, 전공에 제한없이 미래성과를 창출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행동중심의 인재로서 KB국민은행의 비전과 핵심가치, 조직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바람직한 인재상을 중시해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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