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승무원들.
제주항공(대표이사 고영섭)은 10월과 12월에 들여올 B737-800 2대 추가도입에 대비해 조종사와 객실승무원 등 항공 전문인력 30여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종사는 기장급과 부조종사급을 포함해 10여명을 채용한다.

기장급(경력)은 △1949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로 △한국 운송용 조종사 면장을 소지하고 △총 비행시간 5000시간 이상 △운송용 제트항공기 3000시간 이상 비행 등의 필수자격을 갖춰야 한다.

부조종사급(신입 및 경력)은 △1969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로 △한국 운송용 조종사 면장 또는 사업용 조종사 면장 소지자(단, 사업용 면장은 계기비행 및 다발형식 한정소지자)라야 한다.

기장급과 부조종사급 모두 △ICAO(국제항공운송기구) 4급 이상 항공조종사 영어자격 △항공무선통신사 자격 △항공종사자 1급 신체증명 등의 공통자격 소지자이어야 하며, B737 형식 한정 소지자는 우대한다.

객실승무원은 신입 인턴직으로 20명 내외의 인원을 채용한다.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 △공인 토익 550점 이상이라야 하며 신장은 남자 172cm, 여자 162cm 이상이며, 교정시력 1.0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조종사는 10월14일 오후 6시까지, 객실승무원은 9월26일 오후 6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기타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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