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100명 이상을 뽑는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작년 하반기 채용 70명보다 40% 이상 늘어난 규모다.

내달 5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달 16일 발표한다.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 실무자면접 → 합숙면접 → 임원면접 등이다. 그룹인터뷰, 프레젠테이션, 찬반토론, 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평가가 준비돼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보다 신입행원 채용을 확대 실시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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