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일 청소년(U20)대표팀 친선경기가 도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입장권을 판매한 서귀포시는 이틀만에 6200매가 판매되어 50%가 넘는 판매율을 보였으며, 특히 청소년석은 55%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어 얼마 지나지 않아 조기매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입장권 가격은 좌석등급 구분없이 일반석 7000원, 청소년석 5000원이며, 입장권 총 3만 3000매 중 1만 2000매는 서귀포시 관내 동사무소 및 도내 농협 14곳에서, 1만 2000매는 하나은행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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