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유료 36곳, 무료 6곳 등 42개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개요금의 적성성(임금의 10%이내) ▲각종 대장의 비치 및 정확한 기재 ▲노동부 장관이 고시한 금액이외의 금품수수 등이다.

시는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지도 점검을 실시, 규정을 위반한 11곳을 적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서민들이 구직을 하면서 억울한 일이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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