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선생은 제주의 대표적인 무속 예술인으로서 50여 년 째 제주 전통의 굿 문화 계승과 발전에 열정을 쏟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예능보유자로서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에 크게 기여했다.
▲임명호 한수풀해녀학교장은 해녀학교 운영을 통해 해녀문화의 전승.보존과 문화적 가치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해녀문화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발전시켜 국제관광도시 제주 알리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창성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 설계 및 제품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논문을 발표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마르퀴즈 후즈후(2009년판)'와 '21세기 뛰어난 세계의 지식인 2000명(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발행)' 등 2개의 인명사전에 등재돼 제주의 명예를 드높였다.
▲강동윤씨는 한국 바둑계를 이끌어가는 세계적인 프로 바둑기사로서 올해 제13회 박카스배 천원전 우승, 제22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우승 등 국내외 대회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르면서 한국바둑의 명예와 제주의 명예를 전 세계에 알렸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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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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