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봉성 회장.
지난 8월에 산림조합, 양묘협회, 산채류협회, 산양삼연합회 등 “임업 및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13개 임업 생산자들이 전국 최초로 제주임업인연합회를 결성하여 타 지방에까지 널리 알려지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국보 한라산의 초목류, 물, 토양에 산재해 있는 유익한 효묘균 등은 지역 경제에 1조원 규모의 웰빙산업과 제5세대 신성장동력축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제기하였습니다.

한편, 지난 11월 26일에는 12,0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를 제주 유치에 성공하여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산림녹화와 산림자원의 육성과 세계적 환경수도 건설에 초석을 다진데 대하여 제주임업인연합회는 큰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12월 9일에는 환경관련 산림녹화·육성·보전부문, 산림·휴양, 녹색기술·산업 부문 등 3개 분야에 걸쳐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보전에 기여한 제주특별자치도 녹지환경과에서는 전국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상은 산림청 및 경향신문사, 청와대 녹색사업단과 재정기획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제정한 우리나라 환경관련 최고의 상인 것입니다. 이는 전국 시·도에서 최초로 우수 도(道)로 선정되어 제주임업인들의 역량을 발휘케 하는 계기를 주었습니다.

산림환경신문과 사단법인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가 공동 주최한 '2009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에서 산림환경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제주특별자치도 녹지환경과 강태희과장은 전국에서 환경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강태희과장은 2005년부터 고향의 초등생 3명, 중학생 2명에게 사비를 들여 장학금을 지급해줌으로써 훈훈한 정과 제주도 공무원의 귀감이 됐으며, 제주임업인들의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주임업인연합회 이기승 부회장은 농업기술인 명인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명인상은 전국에서 수백명이 신청하여 최종적으로 식량과 원예, 축산 등의 분야에서 단지 5명만이 선정되는 매우 귀한 상입니다.
 
제주임업인연합회 이기승 부회장은 특용작물인 백도라지와 더덕을 분말제조에 성공해 특허출원과 함께, 특산품화한 ‘목성콜'이란 이름으로 시판하여 해외 수주까지 받는 등 지역 경제에 역할을 다하는 자랑스런 제주임업인인 것입니다.

제주임업인연합회에서는 앞으로도 녹색성장에 주도적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훌륭한 인물들의 배출과 지역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창출하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도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또한 제주의 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대안을 제시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갖겠습니다.
 
도민 여러분들의 제주임업인연합회에 계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리면서 내년에는 더욱 행복하시고 돈 많이 버는 해가 되십시오. 무릎끓어 큰 절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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