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등.초본 등을 인터넷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전자민원 G4C(www.egov.go.kr) 제도가 민원인들의 발품을 더는데 한몫하고 있다.

제주시는 전자민원 G4C 제도를 통한 민원서류 발급 건수가 2008년 7만9000건에서 2009년 12만4000건으로 60%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민원인들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안방이나 직장에서 각종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해 이용건수를 유형별로 보면 토지(임야)대장 발급(열람) 5만2000건, 건축물대장 등초본 발급(열람) 2만건, 주민등록 등초본 교부 4만8000건 등이다.  <제주투데이>

<고상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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