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고광철 국회의원 후보가 출정식을 열어 공식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고 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6시 30분 마리나호텔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오연미 공동선대위원장, 김영진 선거대책위원장 등과 고 후보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김 위원장은 “고광철 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세비 30%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다”며 “문대림 후보는 노동의 가치, 민생을 이야기할 자격이 없는 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는 농가부채, 이혼율, 비만율, 청소년 자살률은 전국 1위, 지역 내 총생산, 1인당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제주시갑)가 출정식을 열며 본격적인 세몰이나 나섰다. 문 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7시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출정식에는 문윤택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 이상봉 도의원. 강철남 도의원 현지홍 도의원 등의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찬조연설에 참여한 손진영 경력잇는여자들 조합원은 “큰 정치인에게는 반드시 기억할 만한 서사가 따른다. 문대림 후보의 시련과 극복 스토리는 그 자체로 엄청난 서사”라고 말했다. 김태석 전 도의회 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제주지역본부가 22대 총선 제주시을 강순아 녹색정의당 후보를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공공운수노조 제주본부는 29일 오전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성-노동권 확대를 위해 공공운수노조 후보 강순아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22대 총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선거를 바라보는 노동자는 심란하다”며 “선거에서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누려야 할 기본권인 공공성-노동권 확대 방안은 보이지 않고, 들려오는 소식은 정쟁과 이합집산, 공천 잡음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사증원 문제에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가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했다.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인사청문특위)는 28일 오후 "김 후보자가 정무부지사로 적합하다"는 내용이 담긴 인사청문회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인사청문특위는 1차 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에 대해 우려하기도 했으나, 지방행정 분야에 경험과 연륜을 갖추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인사청문특위는 "정책결정 과정에 여성의 포용적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화합 및 혁신에 기여하고, 1차산업 및 문화·체육·관광 분야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군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충혼묘지 참배와 정방 4·3희생자 위령공간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앞서 위 후보는 28일 오전 7시 30분 서귀포 중앙로터리 일원에서 출근 인사 후, 오전 9시 첫 일정으로 충혼묘지를 참배했다고 전했다. 위 후보는 “서귀포 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첫 마음 그대로 서귀포 시민을 섬기며 더 큰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4·3 76주기를 맞아 4·3유족과 도민들의 추모의 마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한라산을 찾아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28일 오전 7시 30분 구세무서사거리(이도광장)에서 아침 유세를 시작하며 유권자들을 만났다. 이어 이도2동과 일도2동에서 도민들을 만나고, 오후 6시 도당 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열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순아 녹색정의당 후보가 28일 오전 7시 30분 제주시 인제사거리에서 첫 아침유세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강 후보는 “제주도 내 국회의원 후보 중 유일한 청년, 여성, 진보정당 후보인 제가 누구보다 하루하루 고단하게 살아가는 도민의 일상을 이해할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왼쪽으로 혹은 오른쪽으로가 아니라, 더 아래로 가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야 한다던 노회찬의 정신을 이어받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파 한 단이 875원이라 믿으며 국민들의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일 첫날 삼영교통 차고지를 방문해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이른 오전 삼영교통을 찾아 첫차 운행을 준비 중인 버스기사와 직원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문 후보는 “기사님은 이미 첫차 운행을 위해 차고지에 도착해 차량 내외를 꼼꼼히 정비하고 청소하고 있었다”며 “기사님이 운영하는 첫차는 302번으로 오전 6시 29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국제대학교 환승주차장 노선까지 순환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사는 “승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가 AI 도입과 기후위기 대응 등을 통해 1차 산업의 대전환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다채로운 콘텐츠 생산을 통해 제주관광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도 피력했다.김 후보자는 28일 제주도의회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호형)의 인사청문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제주 여성의 강인한 정신을 이어가 외유내강형 정무부지사가 되겠다"고 자신했다.제주시 조천읍 출신인 김 후보자는 제주대 행정학과(석사)를 졸업, 1984년 9급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도의회에서는 사무처장, 총무담당관, 행정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순아 녹색정의당 후보가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노동 관련 4개 분야, 세부 10대 요구안에 대한 정책협약을 맺었다.강 후보와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민주노총 측이 도내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정책제안을 한 것과 관련, 모든 안에 동의한 후보는 강 후보 뿐이다. 정책협약 내용을 보면 노동 입법 분야에 대한 노조 요구안은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노조법 2.3조 개정 ▲이주·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기본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이 일주일 남짓 남았다.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사전투표소는 어디 있을까?(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하 인권포럼)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장애인 모니터링 단원들이 사전투표소 43곳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장애여부에 구애받지 않고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소는 19곳이다. 전체 중 44%다.19곳 투표소는 모두 장애인주차구역이 있는 곳이다. 출입구에 단차가 없거나, 경사로가 있어 휠체어도 출입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또 투표소가 1층에
다음달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영수 진보당 후보가 "아라동에 공공목욕탕을 설치하겠다"고 27일 밝혔다.양 후보는 "아라2동 영평 월평 첨단에는 목욕탕이 없다. 주민분들은 목욕탕을 이용하기 위해 차를 타고 밖으로 나가는 상황"이라며 "특히 100세 시대로 접어드는 지금, 목욕탕에 대한 어르신분들의 요구가 높고, 목욕탕을 이용하겠다는 수요도 높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이어 "저는 주민분들이 목욕탕을 이용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불편과 사회적 낭비를 줄이겠다"며 "제주에서도 공공목욕탕을 운영할 때"라고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대위가 출범을 알리며 도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대위는 27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쪽 날개로 나는 균형 잡힌 제주 정치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선대위는 “제주시 갑과 을은 지난 20년 동안, 서귀포시는 지난 24년 동안 민주당이 국회 의석을 독점했다”며 “그 시간 동안 제주의 현실과 도민의 살림살이는 별로 나아진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 내 총생산, 1인당 개인소득, 근로자 평균 임금, 농가 부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6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감귤 등 농업의 고소득 산업 전환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를 도입하고, 수입보장보험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위성곤 후보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는 등 재선 국회의원 기간 대부분을 농업과 농어민을 위해 일을 했다.” 면서 “부족한 농촌 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공익직불금 제도를 개선 하는 등 지속가능하고 소득이 보장되는 농업을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위성곤 후보는 주요 이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승욱 국민의힘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저출생 문제 해소와 육아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피력헀다. 김 후보는 "제주의 경우 근로여건 및 자영업 업황 악화, 정주 비용 부담 가중, 취약한 생활 인프라 등으로 인해 도내 청년인구의 유출이 지속 증가해 지역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가사와 돌봄의 남녀 격차 및 돌봄 시스템 부족에 따라 청년층은 결혼을 하지 않고 결혼을 하더라도 출산을 하지 않는 형태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출생률을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양영수 진보당 후보가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를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영평초 앞 지능형 횡단보도 및 안전차단기, 바닥 LED 안전신호등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양 후보는 "학생전용 통학버스는 영평초, 아라중, 신성여중, 신성여고, 중앙고와 아라2, 영평, 월평, 첨단을 순환하며 아이들과 청소년의 등하교를 도울 것"이라며 "올해 3월부터 경기도 파주시가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를 운영하고 있다. 아라에서도 아라형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이 기후위기와 대중교통, 농업, 노동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공약을 내보였다. 도당은 "정책과 공약이 실종한 선거"에서 민생 의제를 발굴, 위기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도당은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10대 주요공약을 발표했다.기후위기 및 대중교통 공약을 구체적으로 보면 ▲대규모 탄소 배출사업장에 탄소세 부과, 시민들에 기후배당금 지급 ▲교통에너지환경세 중 도로.공항 등 좌초인프라 예산, 기후대응기금 전환 ▲월 1만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가능한 '기후교통패스' 추진 ▲버
현재 5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지방공무원은 24개월의 범위에서 하루에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특별휴가 제도가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제7조의7 특별휴가)을 개정해 6~8세 자녀를 둔 공직자도 하루 2시간 동안 육아휴가를 쓸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은 제425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6세~8세 자녀를 둔 공직자들이 24개월 범위 내에서 하루 최대 2시간의 교육지도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휴가 제도가
강창일 전 주일본대사와 제주시갑 송재호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오후 '위성곤 손심엉 캠프'를 격려 방문했다 .강 전 대사는 위성곤 후보(서귀포시)와 서귀포시 도의원 및 캠프 관계자 등을 만나 "민생이 어렵고 , 대한민국이 위기인 만큼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강창일 전 대사는 제주시갑에서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문재인정부에서 주일본대사를 지낸 바 있다 .제주시갑 송재호 국회의원도 위 후보에게 "제주와 서귀포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응원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한규 후보(더불어민주당)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원도심 벤처타운을 조성, 창업을 준비하거나 계획 중인 청년창업가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전날인 24일 제주도내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가진 김 후보는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견과 창업 초기에 사무실을 구하기 막막하고 고민을 나눌 동료를 찾기 어려웠던 창업가들의 고충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원도심을 활용할 아이템이 있는데 지역의 관심과 관공서의 지원이 부족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