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 생명평화대행진 '2016 평화야 고치글라' 행사가 1일 강정 해군기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5박 6일간의 장정에 돌입했다. 강정마을회와 범대위, 전국대책회의 등 전국 178개의 단체가 공동주최한 대행진은 동진과 서진으로 나뉘어 도 전역을 돌며 강정 해군기지 건설의 부당함과 구상권 철회의 목소리를 도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강정마을회(회장 조경철) 등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태풍과 오탁막 훼손 등으로 지연된 일정 등을 강정마을회 등에 떠넘기는 해군의 구상권 청구는 즉각
8월의 이호해수욕장을 표지로 한‘열린 제주시’ 8월호가 발간됐다.2016년‘열린제주시’8월호에는 신임시장의 소통행보를 담은 제주시에 부는 변화의 바람을 시작으로 100만명 상주인구시대를 대비하는 제주형 교통혁신계획, 전지훈련의 메카 제주시, 금빛선율의 향연, 2016년 제주국제관악제를 특집으로 담아내고 있다.또, 인물포커스에서는 애월읍을 대한민국의 최대 브로컬리 생산지로 만든 주역으로 장성훈씨와 김동훈씨를 소개하고, 우수한 품질과 마케팅으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제주시 특산물 브랜드 ‘해올렛’과 최근 사진찍기 명소로 알려진‘테쉬폰’
제주시는 오는 8월1일부터 인도, 횡단보도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주차차량에 대하여 강력하게 단속한다고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제주시 등록된 자동차 대수가 36만3332대로 집계되어, 지난해 6월 기준 32만8114대보다 10.7% 이상 증가한 수치로, 1인당 자동차 보유대수 0.76대(전국 0.42대), 세대당 1.92대(전국 1.01대)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차가 급증하면서 간선․지선도로 및 이면도로는 주차전쟁을 방불케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인도, 횡단보도 및 모퉁이 등에 불법주차가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 공무직 공개채용 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11명 모집에 총 237명이 접수를 하여 평균 2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특히 관광교통 분야의 경우 4명 모집에 191명이 접수를 하여 47.7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도로보수의 경우는 4명 모집에 43명, 농림환경의 경우 3명 모집에 3명이 접수를 하여 평균 21.5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2명, 20대가 70명, 30대가 10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는 48명, 50대는 13명이 접수하였다.성별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음주, 흡연, 혼숙 등 탈선이 예상됨에 따라 8월 한달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지도·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지도단속 활동은 시청 대학로, 바오젠 거리, 서귀포시 명동로 등 청소년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류, 담배판매,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등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하는 한편 청소년의 일탈과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선도활동도 함께 펼쳐 나갈 방침이다.특히, 청소년 유해환경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연숙)은 8월 5일(금)부터 10월 30일(일)까지 ‘고국의 품에 안긴 거장, 변월룡’전을 개최한다.‘고국의 품에 안긴 거장, 변월룡’전은 우리가 잃어버린 천재화가 ‘변월룡(Byun Wol-ryong, 1916~1990)’의 대규모 회고전으로 회화, 드로잉, 판화 등 220여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이다. 연해주의 조선소년 변월룡은 유랑촌에서 태어났지만 그림에 있어 주위로부터 천부적 재능을 인정받아 미술학교를 진학하는 동시에 화가의 길을 걸으며, 이민족의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자발적 자조모임 형태의 다양한 공동육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육아, 모다들엉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을 추가공모 한다고 밝혔다.지난 상반기 공모사업에서는 9개의 다양한 돌봄 공동체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 중 6개 공동체에 대한 돌봄 활동 지원을 확정했다.상반기 돌봄확정된 사업은 올레놀레 공동육아, 낭푼살이, 또똣한 포대기, 낭푼살이, 오소록헌, 아이좋아라 작은도서관 등 6개 공동체의 사업이다.이와 관련해 하반기에도 마을 돌봄 공동체, 품앗이 육아, 부모자조모임 등 다양한 사회적 돌봄 공동체
제주특별자치도와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명녀)에서는 가족규모의 축소, 맞벌이 가족의 증가 등으로 가족 내 돌봄, 교육, 정서적 지지 등 약화되고 있는 가족기능 회복을 위해 8월부터 ‘가족성장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가족성장아카데미의 주요 프로그램은 우선, 자녀와의 바람직한 소통을 통한 ‘좋은 아버지’ 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 및 바람직한 부모역할 수행 및 자녀와의 소통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부모 교육이 신청기관(관공서, 민간기업, 금융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이 시대를 사는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부터 12월까지 도내 30개소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고자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네트워크 조직으로 현재 43개 읍면동에 717명(제주시 426명, 서귀포시 291명)이 활동 중이다.제주발전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 10명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복지현장에서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우선 순위 전략사업과 주민생활 밀착형 예산편성을 위한 도민의견수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우선적인 재정 투자방향 설정과 현장 도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2017년 예산편성에 바란다’는 도민의견수렴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17년 예산편성과정에 기준점(지표)으로 활용함으로써 도민 참여, 도민 중심의 재정 협치모델 정착시켜 나가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조사방식은 제주도와 행정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설문조사와 행정시 및 읍·면·동 방문민원인을 대상으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은 7월 2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제주상공회의 국제회의장에서 ‘저성장시대, 제주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제27회 제주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도내외 전문가와 함께, 기업의 양극화와 생산가능 인구 감소 등으로 2020년~2030년 사이 제로 성장시대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 시점에 초고속 성장을 기록한 일본이 저성장에 빠진 사례를 살펴보고 제주가 대응해야 할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세미나는 김현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의 ‘저성장시대, 일본과 한국 그리고
제주시는 7월28일부터 매일 아침 7시부터 오후 16시 까지 꽃길 및 조경수에 물주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주요도로변에 식재된 철쭉 등 키 작은 나무와 초화류들이 가뭄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자체보유차량 3대와 계절화 관리 업체 차량 6대를 이용하여 물주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물주기 대상은 삼무로 외 13개소 화분 507개, 광양사거리 외 16개소 화단 등의 계절화 및 공항로 외 주요도로변 조경수, 아라지구내 도시숲 조성지 등이다.제주시는 가뭄피해 우려가 해소될 때 까지 물주기 작업을 지속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