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광 후보가 동홍동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도의회 후보로 최종 나서면서 이미 공천이 확정된 새누리당 백성식 후보와 경합을 벌인다.더불어민주당은 제주도의회 도의원 서귀포시 동홍동(22선거구) 보궐선거 경선 결과 윤춘광 후보 를 도의원 후보로 확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22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빈)는 9일 오후 6시, 경선결과를 확정하는 제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3월 8일, 9일 양일 간 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의 당원을 대상으로 ARS 조사로 실시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생활 속 문화 체감확대와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지원을 위해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연계하여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도내 관련 단체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활문화센터, 문화의집, 생활문화동호회 연합단체 등을 대상으로 2차(우리동네 생활문화프로그램, 권역별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프로젝트)에 걸쳐 공모를 진행하게 되며,1차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생활문화프로그램 사업’은 마을 별 문화 예술 프로그램 개최, 생활예술가‧생활문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9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테라사와 겡이치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향후 제주와 일본 간 교류 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주와 일본간 유대관계를 강조하며 “다양한 인문사회 분야 교류를 통해 일본과의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국제자유도시로서 보다 다변화된 국제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기존 관광객 교류에서 더 나아가 일본이 선진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도시재생, 복지, 문화 분야 등 보다 심층적인 교류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분야별로 도민들이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9일, 올해 4·3희생자추념일 식전행사인 노래 공연을 진혼무 공연 등으로 대신하기로 한 점을 “박근혜정부 외압에 제주도가 ‘알아서 긴 격’”이라고 비판했다.문 예비후보는“추모 노래는 죽은 이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부르는 것”이라며 “자신들이 불편하다고 추모 노래마저 막는 이 정권의 행태는 고질적인 ‘4.3 흔들기’를 의도적으로 조장하는 것”이라고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정권의 압력을 막아내 4·3추념일을 상생과 화합의 상징으로 승화시켜야할 원희룡 도정 행태에 실망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 제주학연구센터가 외부 전문인력을 새롭게 충원해 연구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제주학의 대중화와 실용화를 추진하는 연구주체로 거듭난다.제주발전연구원은 제주학연구센터 연구인력 확충을 위해 9일자로 센터장과 사회과학분야 전문연구위원 등 2인의 전문인력을 공개채용을 통해 임용했다고 밝혔다.제주학연구센터는 2011년 8월 12일 제주발전연구원 부설로 설립된 이후 제주학 관련 연구사업, 제주학총서 발간 지원사업, 아카이브 관리운영 사업, 제주어 중점 연구사업, 각종 학술대회 사업 등을 수행하여 왔다.이번에 센터장과 전문연
제주발전연구원(원장 강기춘)은 제주지역의 적정한 복지 기준선 마련, 지역사회보장 제도 개선 등을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제주발전연구원은 이를 위해 오는 9일 오후 3시 제주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상호)과 학술ㆍ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제주발전연구원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의 학술ㆍ연구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연구 수행 및 학술행사 공동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교류’, ‘교육 및 조사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제주발전연구원은 이날 학술ㆍ연구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지사는 8일 한국전기차정비협동조합(이사장 조형진)과 뜨란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김용섭)를 찾아 현장에서 전기차 이용·정비 및 공동주택 충전기 설치 문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도민과의 소통에 나섰다.한국전기차정비협동조합을 찾아 전기차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 전기차 정비 산업 활성화와 관련한 현황,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등 전반적 여건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수렴하였고,뜨란채아파트 입주자대표회를 방문하여 공동주택 주차 문제, 충전기 설치 동의 거부로 인한 전기차 구매
국민의당은 9일 제주시갑 장성철 후보 등 49개 비호남권 지역구에 단수 공천 후보를 확정하여 발표했다. 국민의 땅에 따르면 제주시갑 선거구 장성철 예비후보는 단수 공천 후보에 포함돼, 사실상 국민의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었다.장성철 예비후보도 국민의당 중앙당에서 진행된 예비 후보자 면접 심사에 참여했고 면접을 거쳤다.장 예비후보는 공천 확정 소감으로 “오늘 단수 후보로 국민의당 공천이 확정된 것은 도민 여러분과 제주시갑 선거구 유권자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제주시갑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출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경선 방침에 대해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경선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지난 12월 16일 예비후보 등록 후 80여일을 쉼 없이 달려왔다”며 “서귀포시 구석구석 을 다니며 서귀포시의 미래를 고민했고 각계각층의 많은 사람을 만나며 서귀포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들었다”고 말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은 서귀포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정치와 정치인에 대해서 일반 시민의 눈높이에서 배우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9일 오전 10시 제주시 조천읍 소재 ‘아가의 집’에서 발달장애 유권자를 위한 모의 체험 투표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투표 체험은 ‘아가의 집’에 거주하는 발달장애 유권자 및 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제 투표소에서와 동일한 절차로 진행됐다. 체험에 앞서 발달장애 유권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쉬운 말과 그림으로 이루어진 책자와 플래시애니메이션을 활용해 투표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 유권자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참정권을 실
20대 총선 제주 서귀포시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영진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사물인터넷 인프라를 통한 서귀포지역 관광의 고급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강영진 후보는 “지금 제주는 핵심규제를 철폐해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보장하고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현할 수 있는 지역전략사업으로 ‘스마트관광’이 선정되어있다”며 “이에 우리는 제주 관광 패턴 변화 추세에 맞추어 관광고급화를 이루어 미래를 위해 무언가 남길 수 있는 ‘여유로운 서귀포’로 방향을 전환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강후보는 “스마트관광은 정책과 관광산업, IT, 여
봄철 짙은 안개 및 관광철 대비 도내항로에 운항 중인 여객선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3월 4일 가파도 및 마라도항로 운항 여객선 3척을 대상으로 여객선 승하선 및 접안시설 안전, 여객선 승선권 구입 및 개찰 시 신분증 확인, 터미널 및 선착장 청결상태 및 여객 운임표 부착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고 밝혔다.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여파로 도외를 연결하는 여객수송 증가는 평년대비 감소된 상태이나 마라도 항로를 운항하는 도내 여객선 여객수송은 ‘15년 전년대비 4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