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개발 방지와 도민복리 향상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선 과제’를 주제로 13일 오후 3시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오영훈 의원실과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고려대학교 지방자치법학연구회가 특별법 6단계 제도개선을 앞두고 공동으로 주최하여 이루어졌다. 오영훈 의원은 국회 예결산 소위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0년, 제주도개발특별법 제정 25년이 되는 해이다. 최근 이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많아졌다.
정부가 해군의 행정절차 미이행과 잘못된 정책 판단 등으로 해군기지 공사가 지연됐는데도 공사 지연에 따른 추가비용 책임을 강정 주민들에게 떠넘기면서 정작 관련 부처는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13일 결산심사와 관련한 보도 자료를 통해 해군기지 공사는 갈등관리 실패, 법령 위반, 인허가 지연, 무리한 케이슨 가거치 등 정부의 졸속 추진으로 지연됐다고 지적했다.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판정에 의해 정부가 삼성물산 등에 추가비용 275억원을 지급한 기본적 원인은 2011년 1월부터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와 도내 3개 의료기관(제주 서귀포의료원, 제주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 및 에스-중앙병원)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주최한 행사인 ‘Medical Korea 2016 in Vietnam’에 참가해 7월 4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2개 도시, 하노이와 응에안을 방문,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비즈니스 미팅, 나눔의료 진료를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베트남 환자 유치에 나섰다.제주 대표단은 아세안 지역 중 작년에 한국을 가장 많이 찾은 국가인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7월 7일 베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제주특별법 6단계 제도개선 75건의 과제에 대한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6단계 제도개선은 지난해 2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1년6개월여의 기간을 거쳐 도민공모, 전문가 자문을 거쳤고, 도의회 제주특별법제도개선 및 토지정책특위 보고(2회) 및 도민설명회와 도정조정위원회를 거쳐 도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하게 되었다.금번 6단계 제도개선 과제 동의안은 제344회 도의회 임시회(7. 15 ~ 7. 20)에서 해당 상임위원회별 보고(행정자치위원회는 7. 19. 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한편, 도 관계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는 기후변화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물 관리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해 사설 지하수 허가 제한 및 지하수 수질 관리 강화 방안을 시행 중이라 밝혔다.제주 지하수를 지속 이용 가능한 자원으로 보전 관리하기 위해 각종 개발 사업이나 건축 허가 시 상수도 공급을 원칙으로 하는 ‘사설 지하수 허가 제한’으로 자체 지하수를 이용한 허가를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하수 주 함양지역으로 수질이 청정한 중산간 이상 지역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하수 자원 특별 관리구역’지정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도내 최초 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 시범사업 결과 유수율이 44.3%에서 83.17%로 향상된 것으로 밝혀졌다.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은 상수도 관망 일정 구역을 블록화해 블록내 수압이나 유입 유량을 실시간으로 감시함으로써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누수 발생시 자동 감지해 신속하게 수리를 가능하게 하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 방식이다.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는 상수도 핵심과제로 지난 3월 유수율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했으며, 오는 2021년까지 현재의 유수율 44%에서 83%까지 향상시킬 목표로 유수율 제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2016년 8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7월 15일(금)부터 수강생 모집, 접수를 실시한다.8월 교육프로그램으로 여성전문교육과정에서는 제주여성멤버십, 토탈공예강사자격증, 베이비마사지 2급 등 5개 과정 105명을, 문화교육과정에서는 드로잉, 세계의 음악과 문화여행, 색연필로 배우는 보태니컬아트 등 5개 과정 115명을 모집하고 있다.여성전문교육과정에서 제주여성멤버십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특화교육으로 제주여성의 역할을 이해하고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제주마를 방목관리하고 있는 마방목지(견월악 인근 516도로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마방목지의 자원봉사는‘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http://1365.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봉사활동 완료 후 자원봉사 실적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현재 축산진흥원에서는 제주마 보호구역에 대한 초지관리, 시설물 운영 등 문화재 보호구역(133ha)을 관리하고 있으나, 최근 관람객 급증으로 인해 쓰레기 및 담배꽁초 투기 문제, 시설물 훼손 등의
도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3.0 행정정보 공개 청구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행정정보 공개요구 청구가 지난 2012년 756건에서 매년 증가해 지난 2015년에는 1,783건 신청으로 136% 증가 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1,148건이 신청돼 연말까지 2천 건이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현재 전체 청구에 의한 정보 공개율은 95.1%로 청구 내용을 분석해보면, 부동산 관련 토지 및 주택관련 청구가 가장 많았고, 관광, 에너지 정책 분야에서도 정보 공개
봄철 전정에 이어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노지감귤과 만감류 여름철 전정기술 순회 실습교육을 이달 2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황재종)는 본격적인 열매솎기와 함께 여름철 전정기술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한판에 피해를 받은 나무의 수세회복을 유도하기 위한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신규 귀농인들의 감귤나무 전정기술 경험 부족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적기에 재배기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병해충 방제기술 등 시기별 기술교육을
JDC 이사장 선임이 12일 열린 제3차 임원추천위원회에서도 결론을 못 내려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전언에 의하면 12일 오후 6시부터 JDC 본사 회의실에서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사장에 응모한 9명의 인사들에 대해 면접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이 과정에서 제주 출신 임원추천위원 1명이 사퇴하는 등 파행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사장 선임을 둘러싸고 '사전내정설' 등으로 시민사회단체의 거센 반발을 일으킨 바 있는 인사는 도내 유력 일간지 대표이자 건설업 등을 운영하는 인사로 알려지고 있다.이 같이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2일 오전 9시 (현지 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국제전기기술위원회 프란스 프레스백(Frans Vreeswijk) 사무총장을 만나 스마트시티를 향한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지난 12월 스위스에서 만난 후, 올해 3월 제주전기차엑스포 기간 중 MOU를 체결하고 이번에 다시 만나게 되어 제주도와 IEC가 매우 가깝게 느낀다”고 만남을 환영했다.이어 올해가 ‘제주 전기차 정책의 전환기’라 소개하며, IEC와의 전기차 등 표준화 작업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