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도의회의 역할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마련된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이은희)은 "성 주류화 확산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2018년 제2차 여성․가족정책 포럼'을 7월 10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개최한다.성 주류화(Gender Mainstraming)란 법제정, 정책 또는 프로그램 등의 계획 및 활동에 있어 남성과 여성을 통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혜택을 누리고 불평등이 발생하
제주 해변경주가 시민과 관광객 8,000여 명이 함께해 제주를 상징하는 이색 볼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가 제주도 토종말인 제주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대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개최한 ‘제주도 해변경주가’가 지난 7월 8일(일) 곽지 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제주마 혈통의 8마리의 경주마는 곽지 해수욕장 백사장을 따라 250m 거리에서 펴쳐진 경마대회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주마가 해변을 질주하는 이색 풍경을 보기 위해 모여든 시민과 관광객 8,000여 명의 눈길을 사로잡았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주시 이도동에 위치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민주평화통일제주시협의회(성일승회장)주최, 국민소통분과(강정애위원장)주관,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이영옥회장)후원으로 '평화를 부르는 힙합과 통일 나눔 토크콘서트'를 개최 한다.이번 행사는 광복 73주년을 앞두고 세계 평화의 섬이자, 남북 교류협력의 선도적인 역활을 해야 할 제주에서 통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새로운 통일 문화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또한 평화를 주제로 펼쳐지는 퍼포먼스, 힙합 공연은 청소년과 기성세
매년 7월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지구촌 최대 여름축제 중 하나인 ‘보령머드축제’에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Seacret)이 이벤트 라운지를 개설하고 국내외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는 보령시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개최하는 ‘제21회 보령머드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해 자체 기획한 ‘DJ 물난장 파티’, ‘하늘에서 시크릿이 내려와’, ‘시크릿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크릿 라운지는 해변가 머드광장에 설치되며, 이번 축제 후원은 지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제주박물관에서 하반기에 진행하는 '토요박물관 산책'의 첫 프로그램으로 ‘사우스카니발과 함께하는 문화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7월 14일(토) 오후 5시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사우스카니발의 음악에는 다양한 리듬이 담겨져 제주를 노래하고 있다. 한없이 여유롭다가도, 폭풍과 같은 열정이 폭발한다. 따뜻하고 여유로운 정서를 노래하는 사우스카니발의 공연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이번 공연의 관람은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지난 4일 '바이올가' 4개 매장(서귀포서홍점, 서귀포영어마을점, 서귀포혁신도시점, 제주삼화점)과 친환경소비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제주지역 바이올가 전 매장은 올해 중 녹색매장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녹색매장 제도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유통매장 방문고객의 친환경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홍보·판촉 강화를 통해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매장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자발적 제도이다. 지정기간은 3년이며 신청에 별도 비용이 들지 않는다.현재 제주지역의 녹색매장
제주청년센터에서 진행하는 ‘2018년 청년 활동공간 지원사업’ 대상자로 3개 팀이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3개 팀은 활동 공간과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는 지원비를 제공받는다. ‘2018년 청년 활동공간 지원사업’ 공모는 활동 공간을 소유 및 임대한 사업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5월 18일일부터 약 20일 간 진행됐다.이번 공모에는 총 10개 팀이 지원했다. 방문, 면접심사 후 최종적으로 Lab.왓, (주)아일랜드스토리(시트러스), 스위그 커피가 선정됐다.최종 선정된 3개 팀은 7월 2일(월)에 열린 ‘청년활동공간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17회를 맞는 한라생태학교가 7월 14일(토)부터 1박 2일간 녹고뫼제주캠핑장에서 진행된다. 한라생태학교는 (사)제주참여환경연대 자연해설가 모임인 ‘한라생태길라잡이’에서 해마다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박 2일 자연캠프이다. 참가접수는 7월 10일(화)까지다.올해는 ‘자연, 색으로 놀자!’라는 주제로 ▷숲에서 자연의 색 찾아보기 ▷자연색 만들어보기 ▷알록달록 구절판 만들어 먹기를 비롯해 쥐불놀이, 감자/옥수수 구워먹기, 숲 밧줄높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참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최근 미술품 경매에서 이중섭 작품 중 최고가를 경신하며 낙찰된 와 등 이중섭의 대표작을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展을 개최한다.3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이중섭 화백의 자화상과도 같은 작품 와 강렬한 동세(動勢)를 느낄 수 있는 , 매우 해학 적인 ,〈은지화〉등 개인소장 대여 작품 4점과 올해 새로 구입한 , 등 이중섭미술관의 신 소장품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협의회(회장 양창홍)는 지난 7월 1일 성산읍 신양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오홍식 지사회장, 현용행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이경빈 제주은행 상무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래 및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후손에게 물려줄 곱닥한 제주바당 만들기’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바다정화 활동은 최근 신양리 일대 해안을 뒤덮어 경관을 훼손시키고 악취를 풍기는 파래 및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해수욕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신양리 해수욕장 일대는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가 인접해 있어 많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지난해 수출액 최고치 기록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수출 증가세가 꾸준하다.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화장품 수출액은 39억 2400만 달러로 수입액인 11억 7300만 달러 보다 3.3배 많은 규모다. 또한 올해 상반기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K-뷰티’ 열풍 속에 제주도내 화장품 향토 기업들이 글로벌 전략을 모색하고 해외투자 유치에 필요한 구체적 방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제주산 청정재료로 만든 화장품은 ‘제주의 미래산업’이라고 얘기해도 과언이 아니다.제주도가 뷰티산업에
제주출신 양소희씨가 올해 10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irls)20 Global Summit에 한국대표로 참가하는 영예를 안았다.G(irls)20 Global Summit는 2009년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CGI)일환으로 런칭된 행사로 G20 각 국의 여성청년리더들이 모이는 회의다. 매년 총 3차례의 프로세스를 통해 국가 당 1명의 여성대표를 선발하고 G20 정상회의와 맞물려 함께 Summit이 진행된다.서강대학교 국제한국학과 재학 중인 양소희(21)씨는 이미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함종한)이 선정한 ‘2017 Youth H
외국인과 제주도민이 함께 하며 제주인으로서의 친목을 다지는 페스티벌이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헤드라인제주와 함께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외국인과 도민과의 문화공유를 위한 THE 2018 JEJU EXPATS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번째인 이번 페스티발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헤드라인제주가 개최하는 행사로, 매해 2천여명의 외국인과 도민이 참석하고 있어 제주 거주외국인들의 대표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고, 한국어 통역이 이뤄지며 기획부터 거주외국
'예술이 된 폐기물'. 폐기물에 숨결을 불어넣는 창조적인 장인들을 찾는다.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이 '2018 제주 업사이클 공모전'을 개최한다.업사이클(upcycleㆍ새활용)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ㆍ재활용)의 합성어로, 버려지거나 쓸모가 없어진 물건에 디자인, 실용성 등을 가미해 더 나은 가치를 가진 새로운 대상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 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조명기구, 폐자전거 부품으로 만든 팔찌 등이 업사이클 제품에 해당
렛츠런파크 제주가 메밀꽃 만개로 하얀 눈을 뿌려놓은 듯 한 새하얀 세상을 만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경주로내부 유휴부지에 대규모 메밀꽃단지를 조성하고 개방 행사인 ’렛츠런파크 제주와 함께하는 메밀꽃 필 무렵‘을 오는 30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렛츠런파크 제주는 작년에 경주로 내 부지에 대규모 꽃밭을 조성하고 안개꽃, 메밀꽃, 해바라기 등을 심어 도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올해에는 지난 4월 유채꽃 개화에 맞춰 ‘렛츠런파크 제주 유채꽃 블로썸’ 이벤트를 시행했는데 이
일제말 군사기지로 쓰였던 아픔을 간직한 제주 성산 군사기지가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다시금 세상에 빛을 본다. 미디어아트 '아미엑스®'(AMIEX: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는 20세기 황금 색채의 거장으로 불리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서거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9월 개관하는 제주 '빛의 벙커' 첫 전시작으로 클림트 작품들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제주 ‘빛의 벙커’는 프랑스 레보의 ‘빛의 채석장’과 파리 ‘빛의 아틀리에’에 이어 미디
제주 4·3예술의 오늘과 미래를 얘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문화예술위)가 주관하는 4·3예술 아카이브 워크숍 및 토론회가 라는 주제로 오는 28, 29일 양일간 ‘W스테이지 제주(제주시 오현길 56)’에서 열릴 예정이다.2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4.3예술 아카이브 워크숍은 ‘역사 아카이브’ 및 ‘예술 아카이브’ 사례를 듣고 ‘4.3예술 아카이브’ 필요성과 방향을 모색한다.역사아카이브의 개념과 방향에 대해 서울시 서울기록원 건립을 준비하고 있는 원종관
'제6회 의녀홍윤애문화제'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애월읍 유수암리에 자리 잡은 의녀 홍윤애 묘역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의녀홍윤애기념사업회 (대표 김순이)가 요즘처럼 사랑이 부박해진 시대에 홍윤애의 진실하고 헌신적인 사랑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작지만 의미가 큰 문화제다.지난해 약 400여명이 찾은 의녀홍윤애문화제는 참석자 모두의 감동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의녀(義女) 홍윤애(?~1781)는 조선시대 정조 때 제주목에 살았던 여인으로 반역죄에 연루돼 제주에 유배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오는 6월 29일(금) 오후 5시 미술관 야외무대에서 개관2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미술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블랙소울뮤직의 대모 BMK, 재즈 연주에 순수 열정을 더하는 피아니스트 임인건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가수 BMK는 파워풀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울&펑크(SOUL & FUNK), 애시드 재즈, 어반(URBAN), 힙합 등 블랙뮤직(Black Music)으로 통칭되는 음악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폭넓은 해석력을 바탕으로 블랙&소울 뮤직의 국모라는 독보적인 위
제주특별자치도가 양성평등주간인 7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 인식확산 및 문화조성을 위한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도는 올해 양성평등 주간 기념 행사 주제는 ‘느영나영 양성평등 세상! 함께하는 양성평등 제주’로 정하여 도민 모두가 함께 하는 행사로 치러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7월 7일 제주시청 정문에서 열리는 축제 기념식에서는 ▲ 일상생활에서 성평등을 실현하고 있는 양성평등 부부상,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을 기여한 제라한 여성상, ▲ 양성평등 디딤돌상, ▲양성평등 유공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