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16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27일 예고했다.인사규모는 승진 82명, 전보 436명 등 총 518명으로 개인별 능력, 업무성과, 적성 및 직급․경력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초점을 두어 단행했다.제주시 상반기 인사의 주요 특징은 도와의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여 읍면장을 도 소속의 젊은 사무관들로 배치함으로써 일선에서 도 정책의 체감도를 높여 청정과 공존의 도정 핵심가치가 시정에 녹아들게 하였으며, 제주시 최초로 2명의 여성 읍장을 동시 배출하여 여성 공직자의 사기진작 및 공직 분위기 전환을 시도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는 쾌적한 도시생활환경 조성과 지하수 자원 수질오염 방지을 위해 올해 사업비 664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대체로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도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지난 1996년부터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수관로 4672㎞를 총사업비 1조 8,088억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말까지 1조 5,676억원을 들여 길이 4132.5㎞의 하수관로를 정비하면서 88.4%의 공정율을 나타낸 바 있다.올해는 도일원 19개지구 124km에 664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는 추자도에 해수담수화 및 빗물을 이용한 고도정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해 물 부족 문제를 완결 해결했다고 밝혔다.지난‘08년부터 오는 올해 7월까지 8년에 걸쳐 총사업비 142억원을 들여 추자도에 해수담수화 및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춰 수돗물을 공급 해 오고 있다.`09년에 하루 1,000톤 규모의 해수담수화시설을 갖춰 추자도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해 왔으나, 관광객 증가 및 크고 작은 건축물 등이 늘어나면서 물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는 물 부족현상이 발생해 격일제로 물을 공급해 왔다.`11년에 사업비
교래자연휴양림이 새단장한다.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는 사업비 총 4억원을 들여 교래자연휴양림 오름산책로 및 편의시설 등을 개선할 계획이라 밝혔다.이에 오는 11월까지 휴양림 내 기반시설 및 환경, 숙박동 정비 등 3개 분야 15개 세부 사업에 대해 공사가 진행된다.기반시설 개선 내용은 ▲명상 숲 정비 ▲큰지그리오름에서 작은지그리오름 간 숲길정비 ▲노인 및 장애인 편의 진입로 정비 ▲휴양림 및 야영장 안내판 정비 ▲야영장 광장 잔디식재 ▲오름산책로 돌계단 정비 등으로, 이를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이와 함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28일자 2016년도 하반기 인사발령 사항을 27일 예고했다.이번 인사는 실질적인 민선6기 첫 조직개편과 미래비젼 실행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도정 추진동력 확보와 효율적 인력운영을 위해 인적쇄신, 성과창출․인재적재적소 배치 등에 중점을 두면서도 일 중심과 업무의 연속성을 동시에 감안해 단행했다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특히, 올해 상반기에 이어‘57년 하반기 고위공무원들이 아름다운 용퇴를 결정함에 따라 국장급 인사 폭이 대폭 커졌다.문화, 환경, 1차산업 및 전기차 등 전략산업분야 간부공무원은 업무의 연
제주올레길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 www.jejuolle.org)가 지난해 7월 1일을 기점으로 휴식년제에 돌입했던 제주올레 10코스를 오는 8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2008년 5월 처음 문을 연 제주올레 10코스는 화순금모래해변(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서 시작해 하모체육공원(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서 끝나는 길이다. 산방산, 용머리해안, 사계 해안, 송악산 등이 선사하는 인상적인 풍광에 한 해 평균 약 9만 명의 올레꾼이 찾는 등 인기 코스로 알려져 있다.사단법인 제주올레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대표 강순원)와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사장 강종우)은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사회적기업 경영매니저 양성 교육 “착한 마케터(Good Marketer) 양성과정”을 개최한다.청소년문화카페 “생느행”에서 진행되는 금번 교육은 8월10일부터 주2회,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이해와 사례분석, 기업탐방 및 마케팅 분석방법, 전략 수립 등 총 10회에 걸쳐 사회적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교육 참가 대상은 청‧장년 미취업자 및 사회적 경제분야 취업 희망자로 전액 무료이며,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이성래)는 여름철 유기동물의 급증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 있는 행동을 도민들에게 강조했다. 여름철 유기동물의 급증은 무더위로 인해 창문이나 현관문을 열고 생활하는 가정이 늘어 그 사이 반려동물이 나갔다 다시 돌아오지 못해 유기․유실되는 경우와 휴가철 반려동물 호텔 등 임시보호소에 맡겼다가 찾아가지 않거나 휴가지에서 유기하는 경우가 있다.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수가 현재 1,000만을 넘어섰으며, ‘애완동물’에서 가족처럼 함께 산다는 의미의 ‘반려동물
원희룡 도지사는 조직개편에 따른 새로운 체계 속에서 중요 정책 추진사항이나 도민관련 현안 업무의 공백이 없도록 인수인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새롭게 신설되는 실국과 부서에서는 조직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업무에 대한 일정과 체계를 구체화해 안정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하며, 실국별 워크숍, 유관기관들과의 협조 및 업무 체계 확립을 통해 민선6기 하반기의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제주지원위원회와 후속 조치에 대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표명을 전하며, 대중앙 협의 노력에 관심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노지감귤 안정생산과 품질향상 교육을 실시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는 노지감귤 안정생산 및 열매솎기교육으로 적정생산량을 유도하여 고품질 감귤생산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이번교육은 7월 26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생활개선회원 등 여성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고품질 감귤 적정생산을 위한 노지감귤 안정생산 및 품질향상과 감귤열매따기 요령 및 추진 협의, 생활개선회 하반기 활동계획 협의 등
지난 1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 재단법인 제주이주지원센터는 26일 초대이사장에 김인극 서울대 경영대학 산업자산관리 최고위과정 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언론인 출신으로 경향신문사 출판국 경영고문과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한 김인극 초대이사장은 현재 코티디부아르 명예영사로도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김 이사장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제주로 이주해온 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당분간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반 문제점이 노정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러한 중차대한 시점에 초대이사장을 맡게 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하반기 일본인 관광객 조기 정상화를 위해서 총력을 기울인다.도와 공사는 방한 일본인관광객의 회복세에 발맞춰, 제주방문 일본인관광객 정상화를 위해 하반기의 일본인관광객 유치 전략을 FIT(개별관광객) 유치 극대화에 두고, 7월말에서부터 8월초에 걸쳐 전략상품 개발과 접근성 회복, 인지도 제고에 초점을 맞추어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우선 전략상품 개발을 위하여 26일(화) 서울 광화문에서 수도권 지역 일본 인바운드 업계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제주방문 일본인관광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