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센터장 유영신)는 오는 8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18시까지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 교육관에서 ‘사회적기업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참여자, 사회적기업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 등 사회적기업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마련됐다.구체적으로 1강에서는 김경환 (사)일하는사람들 대표가 사회적기업의 이론적 배경을 강의한다. 2강에서는 문흥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본교 권한 제한된 제인스의 학교"...학교 개념으로 논란 키워학교 유치 규모와 한계성 보여제주 영어교육도시에 개교 예정인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제주)의 정체성을 두고 해묵은 논란이 다시 제기됐다. 설립 주체인 제인스나 JDC는 국제학교의 개념과 관련해 과대포장된 홍보와 유치과정의 한계점을 보여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 SJA제주는?SJA제주의 정체성이 무엇이냐를 두고 언론사들마저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제인스(구 해울)과 JDC는 2012년 SJA제주 설립을 미국 본교와 계
여름방학을 맞아 2017년 한라생태숲 여름 생태학교가 입학생을 모집한다.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생태숲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7회 한라생태숲 여름 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한라생태숲 여름 생태학교는 숲에 사는 모든 생명들이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계임을 알고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난 2011년부터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신나는 숲속 운동회'로 7회째 생태학교 입학생을 기다리고 있다.여름 생태학교는 초등학생 60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본교 제외된 계약 가능성 제기프랜차이즈 스쿨인가 독립된 사립학교인가4자간 계약?...미국 본교측 입장은 불분명해10월 개교 예정인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이하 SJA 제주)의 계약관계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말이나 7월 초 국제학교설립심의위원회에서 SJA 제주의 설립승인을 두고 회의가 열릴 예정이이서, 이 논란의 사실 여부를 두고 소송 공방과 의견 충돌이 심해지고 있다.SJA 제주 설립에 의문을 제기하는 측에서는 SJA의 정체가 프랜차
서귀포YWCA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신선)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주)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자회사인 해비치컨트리클럽에서 8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채용기업 사후관리 지원사업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실시됐다.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은 근로자가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다.양성평등 인식개선 강의지원사업은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19일 사단법인 국제문화도시교류협회(이사장 이기웅, 이하 (사)국도협)와 '이상적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DC는 양 기관이 이상적인 영어교육도시를 위한 문화가치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영어교육도시 내 책을 주제로 한 '제주 도서전'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 도서전은 영어교육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글로벌 문화행사인 에듀시티페어(Edu City Fair)와 함께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24년 전통의 노동부 지정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인 제원직업전문학교(원장 김영희)에서는 15세 이상의 실업자와 구직자, 주부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국가기간 전략산업 '국제관광 행사실무자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대상자 중에 실업자로서 야간대학이나 대학원생 또는 실업자로서 방송통신대 학생도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주)제원학원이 주최하며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제원직업전문학교에서만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진행하게 된다.또한 이번 과정은 제주지역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책사업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KIS(Korea International School, 한국국제학교)제주는 올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10일 간 ‘글로벌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KIS제주에 따르면, 참가자격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사이 학생으로, 국내와 외국인 학생 150명씩 모두 300 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제별, 그리고 상황별 대화와 실기, 현장체험 중심으로 구성되며, 캠프 내 모든 대화는 영어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KIS제주의 영어캠프 지도 강사는 이 학교 교사들로 구성
"제주도에서 수백명의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인재들이 배출되는데 어린이집은 인력을 구하지 못해서 인성과 상관없이 자격증 있는 교사를 채용해야 할 지경에 놓여있습니다. 하다못해 국가지원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사무원은 중앙에서 못하면 도에서라도 100% 지원해주어야 합니다." 진금옥 동산밭 어린이집 원장의 말에 많은 사람들이 갈채를 보냈다. 15년 가까이 운영된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이하 사회복지어린이집) 정책은 지원금 축소와 인력난으로 그 존재 의미조차 힘을 잃어가고 있다는 공감에서였다.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강익
여성가족부 산하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는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학교밖청소년 상담지원 강화를 위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 청소년동반자, 전문상담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임상모래놀이치료학회장 장미경 교수의 “모래놀이를 활용한 청소년상담”을 진행했다.잠재적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만나는 상담원의 상담 능력을 향상시키며, 청소년의 심층적인 접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 학교밖청소년에게 정서적·심리적 지지를 지원할수 있는 좋은 기
앞으로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중국학생들이 제주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되면서 제주도는 중국관광의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이하 제주도)는 미국 최대 대학입학시험기관 ACT(The American College Testing Program)과 중국 시험관리기관 ATA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ACT(American College Testing)는 미국내 연간 대학 지원자의 59%인 192만명이 응시하고 있어, 170만명이 응시하는 미국수학능력시험 SAT(Scholastic
제주의 마을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마을기업에 관한 교육과 공모사업을 실시한다.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와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센터장 김재현)는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및 전문교육’ 희망자를 4월 2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이번 교육은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 이하 행자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마을기업을 신규 신청하거나 2차년도 지원을 원하는 마을기업이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이다.신규 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마을기업은 2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2차 지원신청을 원하는 마을기업은 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