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월드컬처오픈(WCO) 제주지부는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 2박 3일 동안 돌문화공원 일원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 제주, 닝보, 나라의 청소년 대표 60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와 예술, 청소년 문화 등 다양한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한중일 청소년 문화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 문화캠프’는 한․중․일 3국이 동아시아 문화교류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교류도시로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삼국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서예문화와 제주의 문화
원희룡 지사가 25일 오전 봉개동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사무소를 찾아 쓰레기 매립장, 폐목재 야적장 일대를 둘러보며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원 지사는 고경실 제주시장 및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진행하며, 쓰레기 매립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천적 악취 차단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을 논의했다. 원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쓰레기 매립장과 관련한 시설 운영은 행정의 의무”라고 밝히며, “음식물 처리와 관련된 침출수 처리나 매립장의 악취 차단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
큰 수박 위주로 재배하던 수박 주산지에 미니수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수박주산단지인 신엄리를 중심으로 ‘미니수박 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해 최근 평가회를 열었다.이번 시범사업은 최근 농산물 소비패턴이 변화하면서 미니농산물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구형이 작은 미니수박을 새로운 소득 작물로 보급하여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의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추진했다.이번 재배된 미니수박은 생육이 왕성한 작은열매로 단타원형으로 조기 수확형 수박으로 과일 무게는 2kg 전후로 일반 수박 1/5 수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농식품 안전성, 한국형 식생활 정보제공 등 바른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농업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소비자 농업교육’ 과정은 희망 농업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150명(회당 50명) 선착순 접수를 통하여 7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이루어진다.25일 실시한 첫 교육은 일도이동 신천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아파트 주민회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교육 내용은 감귤 적정생산을 위한 감귤적과 및 소비자의 역할, 우수 농산물의 우수성 및 바른
북촌 너븐숭이 기념관에서 「소원지에 담긴 4·3과 평화」 전시회가 다음달 8월 31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4·3평화기념관 방문객이 남긴 제주 4·3사건에 대한 생각과 평화를 염원하는 소원지를 액자화(액자당 6개의 소원지)해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평화와 염원을 담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4·3 유적지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화해와 상생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이용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4·3의 교훈과 진실을 알리는 전시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4·3 유적지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청 교육재정의 원활한 정책수행을 위해 교육협력사업(비 법정전출금)을 상반기 100% 전출한데 이어, 법정전출금(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대해서도 이번 달부터 매월 징수액 100%를 교육청으로 전출해 나갈 계획이다.올해 도 교육청으로 전출하는 교육협력사업(비법정전출금)은 *6개 사업에 189억원으로 당초 상반기 70%, 하반기 30%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6월까지 100% 전출 완료했다.학교급식비, 원어민보조교사 경비지원, 교육복지우선지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특수교육대상자 방과후 학교 운영, 자유학기제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 결과 「지역균형발전사업 심사 소위원회」심의 후 11건을 조건부로 선정했으며, 오는 8월 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공모는 지난해보다 3건 증가(18.7%)한 19개 사업이 지역현안 사업을 발굴해 신청했으며, 이중 11건(제주시 6, 서귀포시 5)의 사업을 조건부로 선정했다.분야별로는 지난해 문화여가 6건·교육 3건이었으나, 올해에는 문화여가 11건·교육 5건으로 지난해보다 문화여가 5건(83%)·교육 2건(66%) 증가했으며, 육아·보육·의료·사회·노인복지
「7월 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 협력회의」가 오는 27일 오후 2시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다.도와 행정시, 읍면동이 한데 모여 도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도·행정시·읍면동 도정정책 협력회의」는 지난해 2월부터 개최돼 지금까지 15회째 운영 중이다.이번 7월 정례회의는 도 실국·단·본부장, 행정시 부시장 및 국장, 5개 읍·면·동장(추자면, 용담1동, 용담2동, 영천동, 동홍동) 등 30명이 참석해 ‘제주농지 기능관리 강화방안’,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관리방안’, ‘감귤원 영농개선 시설 확대지원 방안’등 3건
제주도제 실시 70주년 및 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을 맞아, 제주의 현안을 공유하고 제주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명예도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는 오는 31일 오후 6시,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명예도민 부부 300여명을 초청해 「2016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 우정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현직 국회의원 등 등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학계 등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명예도민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진행되는 「
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을 맞아 도민사회의 정책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제주정책박람회가 오는 8월 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시 목관아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도정사상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정책박람회는 도정, 도의회, 도교육청 3개 기관 합동으로 도민의 소리를 경청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책박람회에서는 도민 참여마당, 정책 토론, 정책 마켓의 장 등을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을 주목할 계획이다.이날 주무대 우연당에서는 제주정착 유명인사 및 귀농·귀촌, 정착주민, 다문화가족 등이 함께 참여한 『Fun, Fun,
그동안 사전내정설로 파행을 빚어왔던 JDC 이사장 선출과 관련한 논란이 문제의 당사자였던 유력인사인 제민일보 사주 겸 천마그룹 김택남 회장이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사장 공모 철회의사를 밝힘으로써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김택남 천마그룹 회장은 기자회견문에서 "저는 오늘 JDC 이사장 공모 지원을 철회했습니다. 능력도 부족한 제가 이 자리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자수성가한 경영철학 노하우를 조금이나마 재능 기부하여 제주발전에 보탬이 되는 것이 당신이 해야 할 일이라는 주변에 권유 때문이었습니다."면서 철회의사를 공식화했다.그는 "
곶자왈 등 보전가치가 높은 환경자산에 대해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곶자왈을 비롯한 세계자연유산지역과 해양도립공원 등으로 국립공원을 확대 지정한다는 계획이다.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에 제주도가 제출한 보고자료에 따르면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환경허브 조성의 일환으로 곶자왈 등 환경자산에 대한 국립공원화 추진방안이 명시되어 있다.제주자치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와 관련하여 기초타당성 용역에 앞서 제주발전연구원에 기초자료 조사 등을 의뢰한 바 있으며, 8월중에 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