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 1인당 교육급여 10만원이 한시적으로 지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저소득층 가구 학생의 학습 결손 및 격차를 완화하고자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올해 한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2년 3~7월 기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가진 초‧중‧고 학생으로, 올해 말까지 1인당 10만원 한도에서 학습교재 및 EBS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 학생(만 14세 이상) 또는 학부모 등 대리인(교육급여 신청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Zero)화를 위한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도 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의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 51건에 달했다.그중 중학생이 41.2%로 가장 많았으며 원인은 수영미숙(78.4%)이 대부분을 차지했다.2018년엔 제주지역 학생이 물놀이 도중 1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생존수영교육 실시 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개인능력을 배양하고, 여름방학 전 물놀이 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제주해경 등 관계기관
제주지역 수산초등학교 학생들이 환경보호 실천에 직접 나섰다. 수산초등학교(교장 한미숙) 4·6학년 학생들은 수산리사무소에 플라스틱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우리가 그린 미래'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산리사무소에 계신 어르신들께 환경 보호를 알리는 노래도 불러드리고 “어린이들을 위해 지구를 지켜주세요” 말했다. 수산초 관계자는 “마을 주민분들이 적극 협조하셔서 플라스틱 수거함을 가득 채울 수 있었다. 감사하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제17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향후 4년간의 제주교육 지표를 제시하며 ‘소통’과 ‘학력’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3월 조직개편 역시 코드인사를 위한 개편이 아닌 소통과 학력 증진을 위한 행정력 강화 방향으로 가겠다고 했다. 인사에는 장학사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1일 오전 취임식을 갖은 김광수 교육감은 오후 1시30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교육지표를 내걸었다.교육지표를 바탕으로 △더불어 함께 쌓아가는 돌담형 제주교육 △미래를 선도할 학교체제 개편 △학력격차
제주도교육청은 2022년 2학기에 30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증액한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은 29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845억원 증액 계획을 밝혔다. 김광수 당선인은 "역대 최대 규모"라면서 첨단과학단지와 오등봉 개발지구 내 학교 신설 750억원을 포함해 교육시설 환경개선 등에 1400억원 규모의 기금이 적립될 계획이라고 했다. 따라서 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 1조 3651억원에서 1조 6496억원 규모로 늘어날 예정이다. 추경재원으로는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제17대 김광수 교육감 당선인 취임식이 다음달 1일 11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24일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소속 직원들과 인수위원회 위원들만 참석, 간소하게 취임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수위는 김광수 당선인이 “학력격차 해소, 고교체제 개편 등 제주교육에 산적한 과제를 신속하게 수행하고 학교 현장의 학사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취임식을 간소하게 준비해달라”는 주문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청사(본관동) 4층에 위치한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했다.취임식은 ▲부교육감의 취임식사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재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21일 1학기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공개 수업은 학부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시30분부터 진행됐다. 또한 학부모 연수를 시작으로 모든 선생님들이 수업을 조정해 5교시와 6교시 수업을 전체 공개했다. 특히 코로나 19라는 위기 상황을 맞으며 그동안 학교 방문이 어려웠던 학부모들은 이번 수업 공개를 통해 자녀들의 자랑스러운 학교생활 모습과 수업태도 등을 직접 참관하게 됐고,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교육활동을 더욱 이해하고 아울러 학교 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교육행정의 키워드로 ‘소통’과 ‘학력 증진’을 꼽았다.지난 17일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 소속 회원사 4사(미디어제주·제이누리·제주투데이·헤드라인제주)는 제주시 전농로에 위치한 김광수 당선인 인수위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선거 운동에서 ‘소통하는 교육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 정도로 상대 후보의 ‘불통’을 지적하며 ‘소통’을 강조해왔다. 그는 “가장 먼저 교육청 홈페이지에 ‘묻고 답하기’ 게시판을 살릴 것”이라며 소통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인터뷰를
제17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 교육감직인수위원회 ‘행동하는제주교육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8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수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국제교육원 4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인수위는 특히 제주교육을 새롭게 바꾸기 위한 정책 수립에 도민들과 제주교육가족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교육정책분과에 의견수렴 창구를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이날 출범식에서 김광수 당선인은 “인수위 운영기간동안 교육청의 각 사업이나 행정이 끊기는
제17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위원장 고창근, 이하 인수위원회)'는 7일 인수위원회 분과위원 1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선정된 분과위원은 10명으로 제주교육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있는 소통과 통합의 가치 및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가치를 적극 반영해 인선했다.행동하는 제주교육인수위원회는 위원장에 고창근 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 부위원장에는 김양택 전 탐라교육원장이 맡고 있다.분과위원회는 5개 분과로 구성하였으며, ▲미래교육소통분과는 위원장강시백 교육의원, 위원
김광수 제주특별치도 교육감 당선인이 7일 오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를 직접 찾아 국제학교 추가 유치 등 영어교육도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김 당선인은 교육현장에서 변화의 요구에 부흥하고,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JDC와 협업 가능한 분야에서 적극 소통할 것을 피력했다.양영철 JDC 이사장은 “새로운 제주 교육청의 행보와 제주 교육의 앞날이 기대된다”며 “JDC의 주요 현안 사항들에 대해 교육청과 끊임없이 소통해 제주 교육의 국제화, 세계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서중(교장 고성무)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탐라교육원 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과학축전에 3학년 김소운외 15명에 학생들이 참여해 3년 만에 대면 체험프로그램 진행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축전에 ‘간이 현미경 만들기'와 ‘나만의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의 2개 부스로 각각 나눠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간이 현미경 만들기'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대면 체험과 메타버스를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소통으로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체험 부스를 운영한 제주서중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 제주 과학축전을 체험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