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사장 선임과 관련해 파행을 겪고 있는 JDC에 대한 제주도 이관문제가 공식화됐다.강경식 도의원( 이도2동갑, 무소속)은 제344회 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늘부터 공론화를 본격 시작하여 JDC를 제주특별자치도로 이관하자는 것입니다"고 본격적인 공론화의 시작을 알렸다.강경식 도의원은 "사실 JDC는 설립당시부터 제주개발청으로 제주에서 국제자유도시 선도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주요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도 제주의 통제에서 벗어난 무소불위이 권한을 행사함으로써 문제를 발생시킬 것이라
제344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가 15일 오후 2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이석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다. 이달 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344회 도의회에서는 제주자치도가 제출한 6단계 제도개선 과제 동의안 처리, 각종 조례 개정안 심의, 진정 및 청원 처리 등을 다룰 예정이다.신관홍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가 제출한 6단계 제도개선 과제 동의안과 관련하여 “이제까지 이루어진 제도개선에 비해 상당히 진일보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한편, “하지만 특례 확대 등에 대해서는 찬반이 엇갈릴
제주특별자치도는 읍ㆍ면의 질 높은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7월 15일 건축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최근 읍ㆍ면의 건축민원은 건축경기의 호황으로 건축신고 등 민원처리 처리건수가 2012년도 월평균 453건에서 2016년 6월 1,180건으로 5년 사이에 2.6배로 증가하였는데 그동안 민원 처리 건수 급증에 비해 담당 인원수는 큰 변동이 없었고,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 확인을 해야 하고 개발행위, 주차장 등 건축 관련 복합민원 등도 일괄 처리해야 하며, 찾아오는 민원인 및 전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최근 관광시장에 큰 이슈로 떠오른 사드(THAAD) 배치 관련 도내·외 관광시장동향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사드(THAAD) 배치에 따른 관광시장동향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제주관광공사에서는 사드 배치로 인하여 중국 관광객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언론 및 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도민 및 도내 업계에 공유하고자 한다.이에 따라 사드 배치에 따른 관광시장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중국 현지 언론 및 업계, 도내 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제주 관광시장
더불어민주당 강창일·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은 16(토) 오후 4시, 제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10층)에서 제주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 간부를 비롯한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공동대표 송인수·윤지희)과 제주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 간부 등 대학생 70여 명은 제주시청 앞에서 에 나선다.한편, 이번 행사를 준비 중인 오영훈의원실 강성민 보좌관은 “사교육걱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지원하고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에서 주관하는 ‘제10회 JDC 글로벌 해외인턴십’ 발대식이 15일 오전 11시 JDC 본사에서 열렸다.이날 발대식에는 상반기에 선발된 미국 올랜도지역 인턴십 연수생 6명과 중국 상해지역 인턴십 연수생 12명이 참석해 포부를 다졌다.‘JDC 글로벌 해외인턴십’은 제주지역 대학생에게 외국어 연수와 기업 실무 경험을 제공해 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할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중국 청두지역 인턴십 12명의 연수생도 선발 중에 있어 올 한해 총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반정식)는 중소기업의 중국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 하반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은 준비단계와 이행단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는 최대 연간 5,000만원을 지원하고,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2차년도 재선정을 통해 5,00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2년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중국진출 준비단계의 중소기업에게는 기초교육, 시장조사, 중장기 전략 컨설팅, 마케팅 이행계획 수립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는 반정식(사진)신임 본부장이 7월 18일 부임과 함께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신임 반정식 본부장은 서울 동국대학교부속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92년 중진공에 입사해 UAE 두바이사무소장, 비서실장, 글로벌기획팀장, 인사팀장 등을 역임했다.반정식 본부장은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중소기업의 건강과 성공 솔루션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전임 진성한 본부장은 부산지역본부장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일본 EEZ 수역에서의 안정적 조업과 조업조건 미이행 등으로 인한 경고 및 나포 등을 사전 예방하고자, 2016. 7. 15(금) 10시부터 서귀포수협에서 관련 어업인에 대한 일본 EEZ내 위반조업 방지 특별 지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도(주관), 수협제주어업정보통신국(협조)과 공동으로 2015년 어기 일본 EEZ 입어 우리도 연승어선 149척을 대상으로 준법조업 도모를 위한 특별 지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일본 EEZ 수역 입어시 조업조건 및 입어절차와 관
도내 외국인이 운영하는 일반숙박업소(관광호텔 제외) 및 음식점 수가 소폭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반숙박업소의 경우 도내 765개 업소 중 외국인 소유가 14개 업소(중국 10, 일본 3, 미국 1개소)로 점유율 1.83%을 기록했으며, 2010년도 1개소에서 현재는 14개소가 영업 중이다.외국인 운영 관광숙박시설은 24개소 2,198실(전체 365개소 26,749실)에 이른다.일반음식점의 경우 도내 13,534개 업소 중 외국인 소유는 101개소로 0.75%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국가별로 보면 지난 2010년도에 중국, 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2016년도 가족친화인증 신청 마감결과 도내 15개 기업 및 기관(신규 12개소, 재인증 3개소)에서 신청했다고 밝혔다.올해 가족친화인증을 신규로 신청한 12개 기업의 현황을 살펴보면, 공공기관이 5개소, 중소기업이 7개소로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가족친화 경영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5월 20일 개소한 제주가족친화센터에서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 제도* 도입 유도 및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독거노인 피해 방지를 위해 응급상황 대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폭염시기에는 독거노인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도내 168명의 생활관리사로 하여금 돌봄기본서비스 대상 어르신(4,350명)들에 대해 방문 및 전화로 안전과 건강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 등 평소 건강에 이상이 있는 어르신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를 실시중이다.또, 경로당, 노인복지관 및 주민센터 등 도내 465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냉방비
2016년 하계 방학기간을 맞이해 음주·흡연 등 청소년들의 비행, 탈선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지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이 지난 14일 민·관·경 합동으로 실시됐다.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지도 및 단속은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을 중심으로 청소년지도위원, 경찰, 행정 등이 합동해 학교주변, 청소년 집합 장소, 거리 등에서 단속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으며, 리플릿을 통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합회(회장 강덕부)에서는 청소년 유해환
도내 곳곳서 복지 수혜대상자를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상복지관 지원사업 ’이 7월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가상복지관 시범사업은 복지관 건물이라는 물적 공간 없이 전문인력(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현지 해결형’ 맞춤 복지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현재 도내에는 9개의 종합사회복지관(제주 7개소, 서귀포 2개소)이 운영되고 있으나(전국수준 상회), 인구 증가 및 주민 복지 욕구 증가로 인해 높은 재정적 부담이 존재함에도 지역별 신규 종합 사회복지관에 설치 및 증설 요구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문대진)에 따르면 최근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감귤 상품품질기준을 크기와 맛을 병행 추진하는 방안에 대하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감귤 상품품질기준이 크기 중심으로 설정되어 있어 이에 대해 맛 중심으로 개서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특히, 현행 조례에 따르면 감귤은 크기 구분에 따라 5단계(2S S M L 2L : 49㎜~70㎜) 이내이면서 기준 당도 이상일 때만 유통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는 맛있는 감귤도 비규격과는 유통 금지되고 맛없는 감귤이라 할
제주특별자치도 협치정책기획관실에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고 27개 중앙부처가 참여한 201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한 분야는 9개 분야 중 일반행정지역경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6개 분야로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도부(道部)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이는 지난 2008년 행정자치부 중심의 정부통합 지자체합동평가가 실시된 이래 역대 최고의 성과이며 특히,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 사회통합 시책 등을 중점 추진하여 얻은 중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7. 14(목)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청 4층 탐라홀에서 『청소년 게임과 건전한 또래문화』라는 주제로 주훈 (전)SK telecom T1 감독을 초청하여 새로운 시각을 키울 수 있는 직장교육을 실시하였다.근래 청소년의 게임에 대한 중독과 이에 따른 학교, 가정,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공무원부터 전문 분야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해결방안을 찾아보기 위하여 준비되었다.주훈 감독은 특강에서 게임이란 무엇인지, 게임에 대한 오해와 진실, 편견에 대해 솔직하고 사실적인 진단을 하고, 게임과 스
한림읍 농업인단체 한마음 행사가 15일 오전 10시 한림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번행사는 사) 한국생활개선제주시한림읍회(회장 김옥자)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 한림읍회, 농업경영인 한림읍회, 4-H본부 한림읍회 ,한국여성농업인 한림읍회, 한림농민회, 한림읍여성농민회, 유기농협회한림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번 행사는 한림읍 8개 농업인단체 회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역량강화교육과 우수회원을 선발해 시상했다.식전행사는 제주한살림소속 장춘길 님을 초청해 ‘농업의생명이고, 가치이고 창조이다.’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11시
제주현대미술관에서는 한중교류展-아리랑 랩소디 기획전에 연계하여 한여름의 아트캠프 ‘나는야 미래의 화가’를 실시한다.이번 아트캠프는 2016년 7월 28일 목요일 14시부터 2016년 7월 29일 금요일 12시까지 1박 2일 간에 걸쳐 야외조각공원에서 진행되며 아이들이 직접 예술작품을 만들고 완성작을 전시함으로써 진행 과정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였다.1일차에는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연국놀이로 ‘책상밀락’의 송영숙 초등교사와 정용문 중등교사가 진행하여 아이들 간의 친교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전시관람 후 파트별로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연숙)은 개관 7주년을 기념한 문화예술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1일(목)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 ‘휘성’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에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인‘휘성’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2002년 데뷔 후 6집 앨범까지 발표하여 많은 팬들의 꾸준한 사랑받고 있는‘휘성’은 최근에 뮤지컬과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명품 보컬 휘성은 이번 무대에서는 를 시작으로 대표곡인 등 다수의 곡을 부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