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으로 '기적의 손편지' 행사를 진행했다.'기적의 손편지'는 학부모가 자녀에게 직접 쓴 손편지와 읽히고 싶은 책 제목을 학교로 보내면 학교가 도서를 구입하여 편지와 함께 전달하는 행사이다. 사전에 참여 희망 학부모에게는 편지지 5매와 편지봉투 그리고 자녀와 대화하기 좋은 도서목록을 제공하였고, 오늘 학생들에게 부모님의 손편지와 도서를 전달했다.편지지 5장에 꾹꾹 눌러 쓴 딸에 보내는 아빠의 깊은 사랑과 사춘기 아들의 방황을 이해하는 엄마의 진심, 그리고 부모님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센터장 김배성)는 오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대학 중앙도서관 로비와 문화교류관(박물관) 1층 중앙홀에서 개교 70주년 및 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 ‘재일제주인, 그들의 이야기- 우리 이렇게 살앗수다’ 김기삼 기증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다큐멘터리 사진가 김기삼 씨가 1978년부터 1992년까지 일본 오사카와 교토에 거주하고 있는 재일제주인들의 삶의 애환을 담아낸 것으로 총 70여점이 전시된다.작품에는 힘들었던 시기 일본으로 건너가 뿌리를 내리기까지 온갖 궂은일을 하면서도 고향을 잊지 못하는
저청초․중학교학부모회는 지난 4일 ‘저청어울림 한마당’에서 초, 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학부모 학교참여 사업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이날 학부모회는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는 ‘핸드페인팅'과 ‘요술 풍선 만들기’ 재능기부로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으며 중학교 학생 대상으로는 제주 전통 음식 만들기 ‘지름떡과 게역 만들기’ 체험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전통 음식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학부모회의 재능기부로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교육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26일 교장실에서 종합건축사 선건축(대표 선은수) 사무소에서 지원하는 300만원의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선은수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에게 저희가 마련한 작은 정성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장학금 지원 취지를 밝혔다.
남원초등학교(교장 오순애) 1학년 학생들이 다(多)가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방울토마토 모종을 심었다. 남원초 1학년 학생들은 토마토 모종을 심으며 식물이 자라는 과정과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종 심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심은 식물을 직접 재배하면서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수확을 하는 과정에서 자연과 인간이 연결된 존재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남원초 관계자는 “앞으로 남원초 학생들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식물 기르기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다(多)가치
일부 교사의 폭언과 성희롱 등 학생인권침해 논란이 불거진 제주여고 졸업생들이 인권침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가칭) 제주여고를 사랑하는 졸업생 모임(이하 졸업생 모임)은 18일 ‘2021년 이전 졸업생 대상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제주여고 2022년 졸업생 김채은 씨, 제주학생인권조례TF팀, 제주평화인권연구소왓은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내 인권침해실태를 공론화했다.관련 보도 직후 인권침해를 근절하고 모교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뜻을 모은 제주여고 졸업생 110여명은 ‘졸업생 모임’을 만들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부록 지도 내 3·1운동 발생지역에 제주가 표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8일 국정교과서 초등 사회과부도 내 3·1운동과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등이 발생지역에 제주가 포함되지 않았던 오류를 바로잡았다고 밝혔다. 기존 초등 사회과부도에선 제주지역에서 일어난 항일운동과 민주화운동 발생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해 ‘국정교과서 초등 사회과부도’ 내 표기 오류 정정을 위해 도내 초·중등 교감 및 교사로 전담팀(TF)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제주지역 3.1운동, 독립운동 및 민주화 운동과 관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9일 (경연부문 : 4월 16일)까지 한밝과학축제 주간으로 정하고 공모부문과 경진부문으로 나눠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과학적 탐구력과 상상력을 향상 시키고, 성취감을 고취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프로그램은 공무부문으로 발명아이디어, 과학독후감쓰기, 과학진흥포스터 그리기 3종목, 경진부문으로 융합과학Ⅰ, 항공우주 2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진부문은 주어진 시간 내에 과학적 원리를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미션을
저청중학교(교장 소대진)는 18일 5교시부터 7교시까지 학부모 초청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공개수업은 1, 2, 3학년 학부모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관에서 발열체크 및 손소독 후 각 교실 복도에서 수업 참관이 이루어졌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으로 학교 공개의 제한이 있었기에 이번 수업공개는 자녀들의 학교 생활이 궁금하였던 학부모에게 교사와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수업하는 모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교사는 수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의귀초등학교(교장 황은실)는 12일 전학년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학년별로 방울토마토, 고추, 가지, 상추, 깻잎 등의 작물을 선정해 모든 학생이 모종을 심었다.학생들은 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해 자신이 심은 식물의 성장을 관찰하고 수확의 기쁨을 맛볼 예정이다.의귀초 관계자는 “이번 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의귀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건강한 성장을 이루어가기를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6일과 8일 이틀에 거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센터 주관으로 진로탄력성 함양 프로그램인 ‘중등 진로탄탄캠프’을 운영했다.이번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중등 진로탄탄캠프’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이 준비하고 있는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 지를 학생 스스로 알게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자신의 흥미, 특성, 성격 등에 대해 파악하고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활동을 통해 자기존중감을 높힐 수 있었고, 친구들과의 모
표선초등학교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역점사업인 IB 학교 도입을 기점으로 학생 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IB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전입생이 크게 늘며 학생 수가 급증한 것.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2020년 240명이던 표선초 학생 수는 2022년 336명으로 96명(40%) 늘어났다"면서 "2020년 IB 학교 도입을 기점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밝혔다.표선초는 2020년 IB 관심학교로 승인된 후 이듬해 IB 후보학교로 인증됐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전입생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도내 전입 학생 비율이 20%, 도외 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