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한 외국인 농업인력에 대한 특별한 권한을 부여 받아야 한다"강봉직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애월읍을)이 11일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이 같이 주문했다. 강 의원은 이날 도정질의에서 외국인 노동자 확보를 통해 농촌 인력 문제 해소를 요구하면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강 의원은 이날 "도내 내국인 농업인력 확보가 어려운 현실 속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실질적으로 우리 농업의 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이라며 출입국사무소가 미등록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가 ‘제주형 ESG’ 경영활동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발빠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제24대 양문석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기업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사회와 공감하는 기업가 정신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ESG 경영 기조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기업경영의 새로운 지표로 자리 잡은 ESG는 ESG는 Environmental(친환경 경영), Social(사회적 책임), Governance(투명한 지배구조)를 의미한다. 기업의 중장기 기업가치에 막대한 영
울산광역시 대성어패류(대표 박홍기)는 11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를 방문해 현지 해녀들이 수산물 채취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해녀 세 자매(문경미, 문금미, 문정미)와 직거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대성어패류와 비양도 해녀 세자매와의 직거래 체결은 제주의 청정바다에서 채취한 수산물을 유통단계를 줄여 직접 사들인 후 부산, 울산 등 전국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질좋은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박홍기 울산 대성어패류 대표는 "제주 비양도 청정 바다에서 채취한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공급받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
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안귀환)는 20일 중국 시안에서 중국 산시성 총상회와 우호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쌍방 기업간의 경제무역 및 투자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상호 두군데 경제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는 다양한 협력사업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교류, 경제, 무역, 문화, 투자 등에 대해 각종 편의제공 등을 이행하기로 했다.특히, 중국 산시성 총상회에서는 제주 서귀포시 서복전시관과 진시황 병마용갱과의 상호 연결 협력관계 방안도 제의했다.제주경총 안귀환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에서는 ‘2018 제주국제애니메이션 비즈니스교류회’가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제주에서의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국내 42개 업체 그리고 해외 10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참여 업체간 열띤 비즈니스 교류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참여 업체들은 상호 간 작품을 통해 서로의 파트너십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
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이번 6.1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자들은 사회적경제 선도도시 기반조성과 선도사업 육성지원에 대해 대체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상임대표 강순원)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 사회적경제 선도도시 기반조성과 선도사업 육성지원을 골자로 한 6.13지방선거 정책의제를 발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선거 후보 2인에게 정책제안에 대한 질의서를 보낸바 있으며, 이석문 후보와 김광수 후보로부터 답변을 받았다.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각 후보군에 사회적경제 선도도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불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최근 페이스북 등 SNS에 선거관련 포스팅을 스폰서 광고로 올리는 일이 잦아지면서 원 지사도 이 논란의 도마에 오른 것이다.김방훈 예비후보는 "언론보도에 따르면 원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유료광고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 유료광고 페이지에는 청년학자금 대출 지원을 위한 제주도와 한국장학재단 간 MOU체결, 아라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에 따른 주택 정책 홍보글 등이 담겨 있다고 보도됐다"고 지적했다.또한 김 예비후보는 "자
박근혜 정부의 적폐로 지목되어온 영리병원이 현재 문재인 정부 하에서 개원 절차를 밟아나가고 있다.이에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는 “의료민영화로 가는 대문이 활짝 열릴 수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사회노동단체에 의해 녹지국제병원 개원을 허가할 근거도 없음이 명명백백히 드러났지만, 제주도와 정부는 그간의 잘못된 사업 승인에 대한 철회는커녕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핑퐁게임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민주노총에 따르면 녹지국제병원 사업계획서에 필수로 제출되어야 하는 사업자의 유사사업경험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는 사업자 녹지그룹과 어떤 관계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임진왜란 등으로 전쟁용 말이 부족하여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수천마리의 전마를 나라와 조정에 바친 헌마공신 김만일의 영웅적 애국정신을 널리 기리고, 제주의 말산업 발전과 마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제1회 헌마공신 김만일상'을 제정 시상키로 했다.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16일(수) 오후 3시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도내 말산업 단체 및 헌마공신기념사업회, 마문화축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헌마공신김만일기념사업회(이사장 김부일)와 '호국영웅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센터장 유영신)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과 19일 10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와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꿈을 찾는 아이들과 꿈을 키우는 어른들의 만남’을 주제로 학생들의 진로 마인드를 함양하고, 사회적경제의 핵심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
해군과 ㈜브라이튼AMC는 6일(목) 해군제주기지 대회의실에서 「제주 서귀포라마다호텔 이용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브라이튼AMC가 운영하는 호텔의 할인혜택을 장병들에게 제공하여 해군ㆍ해병대 구성원들의 복지혜택을 확립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한편 양 기관의 상호 이익 증대를 실현코자 추진되었다.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해군ㆍ해병대 전 장병 및 군무원이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라마다 앙코르 이스트/웨스트 호텔’을 이용 시 정상요금보다 70~80% 할인율이 적용된 금액으로 이용토록 하는 것이다.따라서 해군ㆍ해병대 장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호주 타즈매니아주 호바트교육청은 지난 23일 제주지역 교사를 타즈매니아 현지 학교에 파견하는 내용을 골자로 교육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석문 교육감과 실무진을 비롯한 제러미 록클리프 타즈매니아 교육부 장관과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앤 리퍼 타즈매니아 교육부 국제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앞으로 양 기관은 교육과정, 어학연수, 문화 체험 등과 관련한 단기 교사 교류를 진행하고 상호 이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
제주특별자치도는 수도권에 있는 좋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6월 22일(수) 양기철 국제통상국장 주재로 투자유치 유관부서와 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업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제주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도권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최근 산업입지 부족과 부동산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이 있어 이를 극복하고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LH공사제주지역본부 관계자등이 참석하여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추진상황, 행복주택건설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과 6월 7일 오후 1시 30분 제주관광공사 웰컴센터 회의실에서 제주관광 디지털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관광 관련 디지털 정보 접근성 개선 사업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 정보 이용 편의 증진 사업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관광 환경 개선 체험 모델 개발 △제주관광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협력 등의 업무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제주관광공사는 제주 관광마케팅 전담기관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행복한 제주관광을 만들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 오전에 수도권 기업 제주이전을 위한 협약체결식을 열 예정이다.제주로 이전하는 2개 기업들은 BT업종과 IT업종으로서 연내에 부지확보 후 착공을 해 내년 중에는 본사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며, 나머지 1개 기업은 이미 제주에 이전한 제약업체로서 공장증설을 계획하고 있다.수도권에서 제주로 이전하는 기업들을 살펴보면, 경기도 화성에 본사를 둔 디에스플랜트(주)는 식음료 플랜트 기계제작이 주 생산품목으로서 제주에서는 기존품목 외에도 120억원을 투자해 제주농산물을 가공하여 농축액과 건강기능성 음료생산으로 제주산 청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 1. 29일 제주 농특산물 판로 다각화를 위하여 (주)롯데리아와 상생협력 MOU체결 실천의 이행으로 오늘 (4.7일) 위미농업협동조합에서 (주)롯데리아 노일식 대표와 위미농협조합장 및 농가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에 커피비료를 무상 전달하는 ‘원두 리싸이클 켐페인’을 진행했다.‘원두 리싸이클 켐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엔제리너스커피가 함께하는 진행하는 친환경 자원재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비료 500톤을 취약 농가에 지원하는 활동이다.이날 1차로 지원되는 친환경비
원희룡 지사의 요즘 키워드는 전기차와 중국이다.2030년까지 제주를 카본프리아일랜드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원 지사는 며칠 전 중국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서도 전기차와 중국을 연계시키는 여러 가지 생각에 분주했다.지난 2000년 16대 총선으로 정계에 입문한 원 지사는 서울 양천갑에 출마해 당선됐고 내리 3선에 성공했다.2011년 전당대회에선 19대 총선 불출마라는 배수진을 쳐 최고위원에 올랐지만, 그해 재·보선을 앞두고 일어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DDos)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그 후 1년여 동안 유럽과 중
아라중학교(교장 안상근)는 3월 23일 12시에 교장실에서 성안청소년이동쉼터 (센터장 김은영)와 MOU를 체결 했다.아라중학교와 성안청소년 이동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학교 밖 폭력예방사업 – 헬프서브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증진을 위해 함께 교류하며 학교폭력예방 및 위기 학생을 상담하기로 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8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시간 동안 누리과정(만 3~5세 무상 보육)에 대한 정부 책임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해 주목받았다.이 교육감은 이날 시위에서 “보육 및 교육대란의 근본 해결을 위해 국고에서 누리과정 예산을 책임져야 한다”며 “현재 교육청 재정 구조상으로는 유·초·중등 교육의 현상 유지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이 교육감은 이어 “특히 제주는 매해 학생 수가 증가하고, D등급 이상의 노후 건물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 학교시설 개선 등에 막대한 예산을 시급히 투입해야 한다”며 “이제부
(사)글로벌녹색경영연구원(총재:유세준)과 (사)탐라금융포럼(이사장 : 김영덕)은 제주지역을 카본프리아일랜드와 그린시티로 도약시키기 위한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1월 14일에 500명이 참석하는 글로벌녹색경영연구원 신년하례식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글로벌녹색경영연구원은 녹색산업컨설팅 분야 박사급 연구원 30명을 보유하고 있는 해당분야 국내 최고의 연구원이다.지난 2010년 8월 30일에 개원해서 현재까지 인하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입주기업 경영자문계약체결, 인천대학교 경영대학 산학협력 MOU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