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무소속 제주시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강력한 절대보전관리 지역 지정과 개발 규제의 완화 등을 통해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997년 발표한 ‘중산간 지역 종합조사’ 결과에서 선보전 후개발의 원칙 하에 보전 등급별 면적이 정해졌고 지난 2000년 GIS를 확대 구축하는 과정에서 절대보전이 필요한 상위등급은 면적이 대폭 축소, 개발이 가능한 하위등급은 급격한 면적을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삶을 윤택하게 하고자 하는 욕망은 개발을 부추기고 환경을
지난 8월 19일부터 차량 고공시위를 하고 있는 전국건설인노동조합(이하 건설인노조)의 집회시위의 안전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경찰청(이하 제주경찰청)은 건설인노조의 고공시위와 관련해 안전조치를 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현재 건설인노조는 지난 7월 한라산국립공원 생태복원사업 임시야적장에서 발생했던 25톤 크레인 전도 사고로 인한 피해 보상을 요구하기 지난 8월 12일부터 시위를 하고 있다. 그러던 중 건설인노조 제주지부장 A씨가 제주시 신광로터리 북서쪽 공터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탄 SUV 차량을
제주지방경찰청(이하 제주경찰청)이 고공 차량 시위를 하고 있는 전국건설인노동조합 관계자 A씨를 사법처리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오전부터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 인근 공터에서 차량을 크레인에 달고 고공시위를 하고 있다.A씨는 지난 7월 한라산국립공원 생태복원사업 임시야적장에서 발생한 25톤 크레인 전도사고의 피해자의 보상을 요구하면서 노조 간부와 함께 나섰다.고공시위가 진행되고 있는 토지의 주인은 현재 시위를 하고 있는 장소가 개인 사유지를 침해했다며 지난 19일 오후 경찰에게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내 한복판에서 건설 노동자가 공사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피해 보상을 요구하며 반나절이 넘도록 차량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제주시 연동 신광사거리 인근 공터.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을 정도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씨에 높이 20미터가 넘는 크레인에 SUV 차량 한 대가 위태롭게 매달려 있었다. 차량 아래로 제주도와 시공사를 상대로 안전사고 수습을 촉구하는 내용의 현수막 네 개가 펄럭이고 있었다. 차량 위쪽에 달린 확성기를 통해 흘러나오는 투쟁가는 500미터 밖에서도 들렸다. 시위 차량에는 조현남 전국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은 동문로터리에서 동진교에 이르는 길이 350m의 산지천 일대 4만5845㎡에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842억(공공사업비 490억원·민자 352억원)을 들여 테마정원, 생태하천, 세계음식테마거리 등을 만들고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작한 사업이다.그러나 이 사업은 원래 취지와 어긋나게 추진되면서 계획보다 1년이나 늦은 다음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지만 여러 가지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역사와 문화, 예술과 관광을 아우르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탐라문화광장 조성 사업은 지난 2013년 전임
삼양3수원지가 산책로 및 조류관찰대 등 환경친화적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돌아왔다.제주도 수자원본부(본부장 문원일)는 삼양3수원지 생태복원사업을 지난 12일 마무리하여 준공하였다고 밝혔다.삼양3수원지는 지난 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준공한 삼양3수원지 생태복원사업은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삼양3수원지 일대 0.5㎞ 구간에 주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14선거구(외도.이호.도두)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덕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문화.휴양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외도생태공원 2단계 발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김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총 61억 5000만원을 투입, 외도천 생태복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데 노력해 왔다"
제주도는 보호대상 해양생물 중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는 종(種)으로, 학술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거머리말(잘피) 생태복원사업을 11월부터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도는 3억6000만원을 들여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속칭 '통밧알'에 거머리말(잘피) 생태를 복원하고, 보호시설을 설치해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거머리말은 국내에 다
산림청이 한라산 구상나무 복원을 통한 체계적 보전에 나선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라산 구상나무를 비롯해 주목,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등 '기후변화 취약종'에 대한 체계적 보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들 수종은 고산지대에 생육하는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생태적 보호가치가 높은 수종이다. 그러나 특성상 기후변화에 취약해 최근 개체수가 감소하고
제주도는 62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외도동 외도수원지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생태복원사업은 지난 5월 착공,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15%다.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하천 퇴적 자갈 등을 준설해 원래의 여울·소 등을 복원하고, 하천 내 호안·보 등 콘크리트 구조물 등을 철거해 제주자연석 호안, 어도
제주시 일도1동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이 착공됐다.제주도는 25일 오전 10시 제주시 동문로터리 분수대 광장에서 우근민 지사를 비롯해 제주도의회 의원, 상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탐라문화광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탐라문화광장 조성 사업은 인구 공동화로 지역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원도심의 도시 재생과 주변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되고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제주도는 25일 오전 1시 제주시 동문로터리 분수대 광장에서 탐라문화광장 기공식을 개최한다. 탐라문화광장 조성 사업은 인구 공동화로 지역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원도심의 도시 재생과 주변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도는 탐라문화광장~금산수원지 생태공원~동문시장 등 기존 상권을 연계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제주지역 현안 사업비 100억원이 반영됐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정부 추경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 결과 4·3평화재단 지원사업비, 산지천 생태복원사업비 등 100억원 규모의 국비가 확보돼 민생안정 및 일자리 창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국회에서 증액된 사업을 보면 ▲제주4·3평화재단 지원 10억원 ▲산지천 도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에 제주4·3평화재단 지원 10억원, 산지천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비 20억원 등 총 20억원이 반영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8일 국회 강창일·김우남·김재윤 민주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국회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7일 오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를 잇달아 열고 약 17조3000
제주도 수자원본부는 올 한해 역점업무추진방향을 '도민이 만족하는 고품질 물관리'로 정하고 관련 분야에 1521억원을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주요 분야를 보면 상수도 분야 294억, 하수도분야 1045억, 지하수분야 171억 등이다.상수도 분야 투자계획에선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을 위해 225억, 유수율 제고사업 등에 총 294억원이 투입된다.도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이장 김상원)가 농촌사랑 도농교류 우수마을로 선정됐다.한경면 저지리(이장 김상원)는 17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7회 도농교류 농촌사랑 대상 시상식에서 도농교류 우수마을로 선정돼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저지리마을은 저지악을 중심으로 5개 자연부락으로 형성돼 총 405가구에 1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제주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이 오는 2015년까지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과 실시설계 현상공모를 통한 디자인을 확정해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했다. 지난해엔 47억원을 확보했었다.올해엔 도심생태하천복원과 보행환경조성사업에 필요한 국비 16억원을 포함 72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현재까지 122억원의 예산이
제주 서귀포시는 효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태하천복원사업'공모에서 효돈천이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어 내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사업비 총 80억원을(국비 60%, 지방비 40%)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우선 내년도에 8억 3000만원(국비 5억원, 지방비 3
수천 년에 걸쳐 만들어진 생태의 보고가 방치와 무관심 속에 사라져갈 위기에 처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각종 동·식물들의 보고인 강원 양구와 인제를 경계를 두고 위치한 대암산 용늪은 해발 천 1280m에 위치한 고층습지로 1997년 '람사르 협약습지'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하지만 백두대간의 희소가치가 높은 대암산 용늪이 당
맑은 용천수가 솟아나고 아름드리 시원한 그늘을 내어주는 나무들로 휴식을 취하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곳, 바로 서귀포 시내 중심가에 인접한 솜반천이다.솜반천은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천지연폭포의 원류이자, 다양한 수생 식·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하천으로 이제 서귀포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됐다.솜반천은 홍로천&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