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 자활기업인 ㈔일하는사람들(대표 김경환)은 2021년 피쉬발효콜라겐 화장품 ‘제주我美’(내가 가꾸는 나의 美)브랜드를 개발하고 폼클렌저를 출시한 데 이어, 피쉬발효콜라겐 라인 신규 제품인 순한에센스, 촉촉한스킨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일하는사람들은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함께 발효화장품 연구를 통해서 신규 제품을 개발하였으며, 화장품 전문 임상연구기관인 P&K피부임상연구센타㈜로부터 항산화, 항염, 항아토피 부분에서 도움을 주는 원료로 효능 검증 성과를 얻었다.또 피쉬발효콜라겐 원료는 ㈜대봉엘에스 제주천연물소재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이하 SPC)의 노조 파괴 등 조직적인 부당노동행위를 정부가 비호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공공운수노조 제주지역본부는 SPC 규탄 전국공동행동 일환으로 오전 11시 화북 던킨도너츠 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PC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정부가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SPC는 2017년 파리바게뜨 제빵 노동자들이 만든 노동조합을 시작부터 방해했다. 노조설립 이후에도 노조파괴 공작을 기획하고 시행한 사실이 올해 7월 드러났다. 특히 민주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관계장관회의에서 무사증 입국 제도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정세균 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유입과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중국 위험지역에서의 입국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월 4일 0시부터 당분간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된다.정 총리는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가 지난 6월 22일부터 도내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부터 대규모 피서객이 제주 해수욕장을 찾을 예정이다. 그러다보니 다시금 바다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일어나는 가운데 유기자외선차단제(썬크림) 이야기도 차츰 불거지고 있다. ◎유기 자외선차단제의 물질이 산호초 죽이고 있다문제가 되는 것은 이 자외선차단제에 들어가는 '옥시벤존'과 '옥시녹세이트'다. 이미 미국에서는 2008년부터 미국 환경단체인 EWG(Envionmental Workin
제주도내 산란계 농가의 항생제 계란 파동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가고 있다. 더 이상 농가의 산란계에서는 항생제가 검출되지 않고 있으며, 피해 농가에 대한 보상 협의도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산란계들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의약품전문기업 S사로부터 면역증강제 '이뮤노헬스-올인'을 구입해, 1,400포를 농가에 공급했었다.하지만 이 농가들의 계란에서 항생제인 '엔로플록사신'이 검출됐고, 결국 그 원인이 이 면역증강제였던 게 밝혀지면서 논란을 빚은 바 있다.이 면역증강제는
지난 68년 동안 제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온 ‘(주)한라산 소주’는 도민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도내 유일의 향토기업이자 장수기업이다.최근에는 오너 4세인 현재웅 대표가 이어받아 생산 시설을 새롭게 확대하고 시장을 다변화 시키면서 공격적인 경영으로 주목받고 있다.그런데 ‘한라산 소주’의 요즘 분위기는 ‘호사다마(好事多魔)’ ‘좋은 일에는 탈이 많다’는 얘기가 딱 맞다.지난 3월에는 ‘한라산 소주’가 축산폐수로 오염된 지하수를 이용해 만들고 있다는 의혹이 번지면서 곤혹을 치렀고 이번엔 지하수 수질문제로 논란이 파생됐기
추석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부정축산물 합동 단속에 들어간다. 도는 축산물의 대량 소비가 이루어지는 추석 시즌(9월 23일~25일)을 앞두고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세트)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진행된다. 도는 식약처와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위생시험소, 행정시,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단속
제주신화월드 직영 레스토랑 6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위생수준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우수(Excellent, êêê)’를 모두 취득했다. 제주신화월드는 "람정제주개발㈜(회장 앙지혜) 식약처 인증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우수(Excellent, êêê)’를 최다 보유한 모범 사업자가 됐다"며 "람정제주개발㈜은 지난해 10월에도 당시 운영하던 제주신화월드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을 제주도 최초의 ‘매우 우수’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에 출마한 김주용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의약품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생약 자원이 활용되고 있고 생약 관련 산업의 성장으로 생약 자원에 대한 필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주용 후보는 “마침 위성곤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상효동에 들어서는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가 차질 없이 진행되길 바라며, 상효동을 대한민국의 한약·한방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김 후보는 “만약 도의회에 입성한다면
제주도내에서 유통되는 계란에서 살충제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이성래)는 안전한 계란 유통을 위해 식약처 농축수산물안전과의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요청’에 따라 도내 계란수집판매업소 및 마트 등 30건의 계란을 수거해 살충제 33종을 검사했다.그 결과 검사한 계란들 모두 제주도산 계란들이었으며, 살충제 불검출로 나타났다고 시험소는 전했다.한편, 제주도내에 육지산 계란들도 일부 반입되고 있지만, 이 계란들은 도내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검사를 거치기 때문에 이번 검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내기 위하여 공항 및 관광지 주변 식품취급 음식점 등 87개소를 점검한 결과 15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도, 식약처, 행정시,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등과 함께 실시하였다.주요 위반내용은 ▲ 건강진단 미실시 4개소 ▲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8개소 ▲영업자등의 준수사항 위반 2개소 ▲ 시설기준 위반 1개소이며,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 11, 휴게음식점 2, 식품제조가공업소 2개소이다.한편 냉면, 콩국수 등 여름
제주시가 지난달 21일부터 7월 1일까지 식약처와 제주도와 합동으로 피서지 주변 다소비 식품취급업소 등 총 52곳을 점검한 결과 위반업소 11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 3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목적 보관 1개소, 식재료 위생관리 미흡 등 6개소, 시설기준 위반 1개소 등이다.장소별로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제조업소 2개소, 관광지 주변 3개소,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이 6곳 적발됐다.제주시는 위반업소에 대해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문의)제주시 위생관리과 728-26
2016. 5. 21일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음식점에서 결혼식 피로연에서 음식을 섭취한 후 구토, 설사, 오한 등 집단 식중독 증세가 발생하여 현재 제주시내 병원에 분산 수용되어 치료 중이다.환자들은 도내 각 병원에 분산되어 치료 중에 있으며, 주요 증상으로는 구토, 심한설사, 오한 등이다.서귀포시에서는 해당 음식점에 대하여 결혼식 피로연 영업을 일시 중단토록 조치하고, 제주도에서는 광주식약청, 서귀포시․제주시(위생부서,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등 합동으로 역학조사반을 편성하여 발생 원인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제주지원(지원장 김일상, 이하 농관원 제주지원)은 12월 31일 농정홍보, 원산지표시관리, 농식품관리, 농식품안전, 농산물 검사 등에 대한 공로가 있는 공무원⋅민간인에 대해 농식품부장관 표창 등을 전수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자는 공무원 7명, 민간인 2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가 운영하는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는 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연구 사업비 860백만원을 지원받아 “제주산 생물자원을 이용한 골관절염 완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 사업을 수행한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에 대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인정번호: 제2015-22호)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된 까마귀쪽나무 열매는 제주도 육상식물에서는 최초이며, 제주도 소재로서는 해조류인 감태에
이 글을 읽게 될 독자들이 이 제목을 보면서 필자가 무엇을 얘기하고 싶은 것인지 궁금해 할 것 같다. 참치가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인지 아니면 참치를 먹으면 위험하다는 것인지 말이다. 정답은 둘 다이다. 참치는 멸종위기에 처해있고, 이런 참치를 적정 수준 이상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 단순히 참치를 맛있는 먹거리 또는 고급 식재료로만 생각해서는 안 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멸종을 향해 치닫고 있는 참치 한국은 참치 어획량으로는 세계 2위를 차지하는 등 중서부태평양 참치 어업에서 큰손으로 불린다. 실제로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에 글로벌 화장품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전격 참여로 화장품산업의 제2도약기를 맞이하는 제주도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CGMP) 적합업소”로 인증받은 제주향토기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제주사랑농수산(대표 양경월)은 제주 향토기업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우수화장품 제조 및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임상빈 교수(제주양채류RIS사업단장)가 지난 27~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년도 (사)한국식품영양과학회(회장 김현구) 국제심포지엄,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학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부회장에는 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 박사, CJ제일제당 김철하 박사, 식약처 박선희 박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이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박재윤)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18일부터 9월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은 조사공무원, 원산지명예감시원 등 80여명을 투입해 옥돔, 조기, 명태, 병어 등 명절 제수용 수산물과 멸치, 굴비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에 대해 집중으로 진행된다.또한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제주시내 건강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조리 식품의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보다 매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제주시에서 추진하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참여하는 22개의 '건강음식점'에서 판매하는 된장찌개, 해장국 등 모두 26개 조리 식품의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1인 분량 중에 평균 1천51.7㎎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