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허향진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대구·강원·제주 광역단체장 및 특례시장 경선 결과를 유튜브 채널로 발표, 경선에서 가장 많이 득표한 허향진 후보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정치신인 10% 가산점을 받아 최종득표율 40.61%를 기록했다. 경선 후보로 나선 문성유 예비후는 정치신인 가산점 10%를 포함해 총 28.45%를, 장성철 예비후보는 37.22%를 얻었다. 후보 경선은 21일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당원 투표(50%)와 도민여론조사(50%) 방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도민 혼란을 초래한데 대해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대도민 사과를 촉구했다.특히 박 의장은 새누리당이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다음 도정의 과제로 넘길 것을 당론으로 결정한 만큼 동의안이 제출되더라도 3분의 2이상 동의를 얻지 못하는 것은 예견된 일이라고 말해 행정체제 개편을 놓고 집행부와 도의회가 각각 '제 갈길
1. 도내 시·군 폐지의 위헌성 ▲ 윤양수 교수 만약 근간에 제주지역에서 논의되고 있는 주민투표의 대상인 두 가지 안 중에서 소위 혁신안이 주민투표결과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고, 그것을 입법화(立法化)한 법률이 제정될 경우, 필연코 그 법률은 어느 조문에서 「① 제주도내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시·군을 폐지한다. ② 종전의 제주시와 북제주군지역에 지방자치단체
주민투표조례가 30일 공포됐다. 이에 따라 주민투표조례의 첫 시험대로 전망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에 따른 행정계층구조 논의와 관련한 논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월29일 제정.공포한 '주민투표법'이 시행되는 이날에 맞춰 관련 조례가 공포돼 주민투표 시행을 위한 제도를 모두 갖추게 됐다.이와 관련해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에 시
제주도가 추진하는 행정계층구조 개편과 관련, 기초단체가 폐지되고 광역자치단체인 제주특례시가 행정을 총괄하는 방안에 대해 대다수의 서귀포시민들이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서귀포시의정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행정계편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제주특례시 추진에 대해 서귀포시민 45.0%가 '제주특례시장의 권한 집중과 중앙예산의 축소, 지방자
제주도 행정계층구조를 제주특례시와 4개구(제주구, 서귀포구, 동제주구 및 서제주구) 등으로 개편한다는 혁신적 대안이 최종 도출된가운데 이 결과가 효율성만을 강조한 나머지 '민주성'과 '지방분권 정신'에 위배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15일 제주도 행정개혁추진위원회(위원장 조문부 이하 행추위)는 8차 회의를 통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제주대 사회과학연구소가
행정개혁추진과 관련해 우근민 도지사가 내년 6월 이후 주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12월 1일 열린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우근민 지사는 행정개혁 추진에 대해 “도민의 뜻이 무엇인지 찾아내기 위해서 행정계층구조 작업이 완성 되면 내년 6월을 지나 주민 투표를 하겠다”고 말했다.내년 행정계층구조가 주민투표로 통과된다면 빠르면 2006년 지방선거
현재 추진되는 행정구조개편을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에 적용하는 정책은 자치단체의 수권 능력과 특별자치도 등을 감안하지 않아 상충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도의회 강창식 의원은 20일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제2차 정례회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행정구조개편 논의가 "특별자치도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추진되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에 따른 개편과 충돌할 우려가
‘제주형 지방자치모형 개발 등 행정개혁에 관한 연구’가 중간용역 보고와 별반 차이 없이 최종 보고되고 특별자치도 추진을 따라잡지 못해 결국 ‘헛수고’에 그칠 처지에 놓였다.행정개혁 연구는 용역을 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15일 최종 용역보고서를 제주도와 행정개혁추진위에 최종 통보해 왔다. 이에따라 도는 제출된 보고서를 검토 중에 있다. 이번에 보고된
‘제주형 자치모델’에 지방 분권 세율 등 제반 요소가 추가되고 계층 구조를 줄여 효율성을 강조하는 혁신적 개편논의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행정 개편을 추진하는 실무 부서의 한 관계자는 노 대통령의 ‘특별자치시범도 지원’ 약속을 토대로 “ ‘제주형 자치모델’안의 ‘효율성’을 강조 각 기초단체를 폐지하고 제주특례시로 개편하는 혁신안에 분권적 요소가 가미된 개편
'제주도 행정개혁의 합리적 방향에 대한 도민토론회'가 14일 오후 2시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 날 도민토론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행정구조를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제주산업정보대 이용길 교수=모든 것에 있어서 기초가 중요하다. 기초자치 단체가 중요하다. 시·군 폐지는 많은 문제점이 있어서 우려가 된다. 안양시 같은
"'(가칭)제주특례시'로 하는 단일계층의 광역체계로 행정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 발표자 한표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실장. 이같은 의견은 2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제주대학교사회과학연구소의 주최로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주형 자치모형 개발 등 행정개혁에 관한 공청회'에서 제기됐다.이날 공청회에서 한표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실
“행정의 효율성을 추구하고 국제자유도시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행 제주도의 행정구조를 1특례시 2행정구의 모형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용역보고가 오후 2시 제주도청 ‘제5차 제주도행정개혁추진위원회의’에서 있었다.‘제주형 지방자치모형 개발 등 행정개혁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서(안)’ 서는 ‘현행 행정체제를 유지하되 운영시스템만 개편하는 점진적 대안과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