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특별 연휴가 시작된다. 4일과 5일이 주말인 것을 감안해 6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제주를 찾는 방문객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제주도 전역에서는 이번 연휴를 맞아 다양한 행사로 방문객과 도민들을 맞는다.◎제주신화역사공원, 테마파크-에어바운스 존, 워터파크-스플래싱 서머 운영먼저 제주도내 대표 테마파크인 제주신화테마파크에서는 어린이날 주말인 5월 3일부터 6일까지 장애물을 넘으며 완주하는 46m 길이의 '에어바운스 존'을 운영한다.아울러 파크에서는 오는 5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개발이익을 도민 복리 증진 예산으로 환원시켜 복지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별·세대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침으로써 제주도민 모두가 따뜻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후보는 ‘내 삶을 바꾸는 문대림의 약속’ 18대 핵심공약의 열두 번째로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문 후보는 이를 위해 △노인의료, 출산케어, 어린이·청소년 교통 등 3대 포용 무상복지 실현 △청년·여성·노인·장애인 등 수요자별 맞춤형 공공형 임대주택 지원 △읍면동별 복지기준선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8일 저녁 선거사무소에서 동물보호단체인 제주동물친구들의 똥강아지 모임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은영 후보는 모든 생명체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제주 사회 전반의 동물권을 격상시킬 동물 정책을 논의했다.이날 고은영 후보는 “동물권 실현 전담 기관인 '동물권익센터'를 설립토록 하겠다”며 “마을 곳곳에 펫티켓 교육을 지원하고 중성화 사업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또 “현재 집에서 고양이 3마리를 기르고 있어 타 후보들보다 동물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제주도는 동물등록대행업체(동물병원 등)가 부족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 등록 서비스’를 추진한다.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과 그 보호자에 대한 정보를 행정기관에 등록해 보호자로서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유기동물 발생을 막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제도이다.최근 동물등록 관련 미등록시 즉시 과태료가 부과 되는 등 동물보호법 개정(‘18.3.22 시행)로 소유자 의무사항이 강화되다.그러나 읍·면지역에서는 도내 동물등록대행업체가 대부분 도심권에 편중돼 접근성이 낮아 동물등록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제주도 당국은 분석하고
[제주투데이는 제주사랑의 의미를 담아내는 뜻으로 제주담론이라는 칼럼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다양한 직군의 여러분들의 여러 가지 생각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 제주발전의 작은 지표로 삼고자 합니다.] 벌써 2년이 되었다. 집에서 키우는 초코(미니어처 푸들의 이름)가 초등학교 4학년 남자 아이의 다리를 물었다. 2층 단독 주택의 2층 집 안과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었던 터라 밖으로 나갈 일이 별로 없다. 일이 안 되려니, 그날 마침 대문이 열려 있었다. 아마 그 아이가 소형견인 우리 개가 귀여워서 편히 다가갔
제주도내 유기동물의 보호를 위해 반려견등록제 운영이 강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반려견과 그 보호자에 대해 체계적 관리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고자 동물등록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등록대상은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는 개를 비롯해 그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 등이다.도는 최근 반려견 관리소홀로 인해 인명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유기견이 늘어나면서 도민과 관광객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등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반려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