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오는 11월12일부터 기내 동반 탑승이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를 운송 용기(케이지)를 포함해 기존 5kg에서 7kg으로 올리고, 편당 최대 탑승 가능한 반려동물의 수도 3마리에서 6마리로 늘린다.제주항공은 2017년 반려동물의 동반 탑승을 허용한 데 이어 4년 만에 동반 탑승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와 수를 늘린 것이다.꾸준히 늘고 있는 펫팸족(Pet+Family)을 여객 수요로 끌어들이기 위한 조치다. 반려동물 동반 탑승 방법도 쉽게 바꿨다.기존에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예약 가능 여부는 예약센터에서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