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만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계의 발달로 앞으로 우리 사회는 여가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며 "여가 시간을 취미생활로 활용해 삶의 활력소를 만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김영훈 시장은 "문화학교를 통한 문화체험으로 시민들이 평소 습득하기 어려웠던 것을 체험하는 좋은기회가 될 것이다"며 "예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강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좌는 오는 4월부터 시작돼 일주일에 2시간씩 6개월간 진행되며, 서예,사진, 화훼, 동양화, 대금, 한지공예, 민요 등 다양한 강좌로 진행된다.
김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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