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행정구조개편 주민투표를 닷새 앞둔 22일 오후 제주정신요양원과 제주시립희망원 원생 123명이 부재자 투표를 하고 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요양시설 원생들에 대한 부재자 투표의 불신과 오해를 사전에 없애기 위해, 감독 아래 투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재자투표용지는 주민투표일인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도선관위에 도착해야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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