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12일 지난 1년동안 제주지역의 다양한 생물종을 대상으로 주름개선 물질에 대한 스크리닝(Screening)을 수행한 결과 '개민들레'가 우수한 주름개선 효능이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주)바이오스펙트럼은 산업자원부와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지역산업중점 기술개발' 과제 에 참여하고 있는 피부전문 벤처기업이다.
유럽이 원산지인 개민들레는 1개체가 1년에 3000주 가량 번식하며 대부분의 중산간 목장지대를 황폐화시키고 있으며, 한라산까지 뿌리를 내리고 있다.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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