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께 제주시 오라동 애향운동장에서 모 친선축구대회에 참가해 축구를 하던 마모(58.제주시)씨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경찰은 공을 받지 못하고 뒷걸음 치다가 쓰러졌다는 동료들의 진술 등을 미뤄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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