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31일 술주정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민모(26.서귀포시)씨와 김모(26.서귀포시)씨 등 2명을 폭력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민씨 등은 지난 6월 21일 오전 0시35분께 서귀포시 모 유흥주점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한 이모(42)씨가 큰소리로 술주정하자 시비를 걸고 주먹과 발로 이씨를 마구때려 전치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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