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5일 제주시 대형할인매장에서 화장품과 의류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임모(여.32.남제주군 대정읍)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6월6일 낮 12시께 제주시 노형동 모 할인매장 1층 김모(25)씨가 관리하는 화장품 코너에서 17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훔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98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의류 등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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