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개발센터,이사장 진철훈)는 세계적인 PR회사인 버슨마스텔러코리아사를 제주국제자유도시 해외 홍보대행사로 선정,전문적인 해외 홍보활동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개발센터는 올 연말부터 2006년 상반기까지 상해,부경,싱가폴,홍콩,동경,오사카,타이페이 등 아시아 주요도시를 타켓으로 CNN과 STAR TV, 비즈니스 위크 등의 매체에 제주국제자유도시 광고를 집행하는 한편 아사히 신문,CCTV 등의 유력 언론을 활용해 제주 특집기사와 방송제작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재일 제주도민과 교포를 대상으로 한 제주국제자유도시설명회,중국 사진작가의 제주 촬영 및 북경 전시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국제부동산박람회인 프랑스 MIPM 등의 국제행사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 기자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 인지도 제고와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개발센터는 지난 2003년 본격적인 해외 홍보마케팅 사업에 착수한 후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홍보마케팅을 시행하기 위해 광고 및 홍보 부문에 국제적인 전문회사를 대행사로 선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 개발센터의 PR대행사로 선정된 버슨마스텔러코리아사는 세계적인 PR회사인 버슨마스텔러의 한국법인으로, 재정경제부 해외홍보와 2002월드컵 해외홍보 등 주요한 국제행사와 정부기관의 홍보를 담당한 바 있는 전문 홍보컨설팅사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